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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수학여행단 음식점 불법영업 6군데 적발

수학여행단이 주료 이용하는 음식점 불법영업행위가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지난달말까지 두달간 관광성수기와 수학여행철을 맞아 수학여행단과 학부모가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안심수학여행서비스정착을 위해 수학여행단 이용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중심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미신고 숙박업 1, 원산지거짓표시 2, 미표시 2,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업소 1곳 등 총 6군데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적발된 업소중 A펜션은 수학여행단 학생들이 이용하는 박업을 하면서도 당국에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2010년부터 금까지 미신고숙박업 영업을 하여 왔고, B유스호스텔 식당에서는 중국산 김치 140kg 가량을 사용하여 왔음에도 국내산이라고 원산지를 거짓표시 했다.

 

C호텔 식당은 유통기간이 9일이나 지난 닭고기 3kg을 사용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발되어 형사입건 하였다. 또한 돼지고기, 김치 등에 대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개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조치토록 관계기관에 통보하였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안심수학여행 서비스와 연계하여 수학여행단 이용 음식점 및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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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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