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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년 개원 기념일 맞은 김광식 제주의료원장 "신뢰받는 병원"

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71일로 개원기념일을 맞았다.

 

2002년도 한라산 중턱 현지 제주의료원으로 신축 이전하여 올해로 16년째로 변화와 가치창조를 통한 내실 있는 공공병원으로서 최적의 진료 고객감동으로 신뢰받는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재활치료기능을 강화하였고, 노후병실 환경개선과 의료장비 보강은 물론 이동건강검진을 통한 도민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공공병원으로서 3-DAY-CARE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관리 사업과 도내 요양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외국인 근로자무료진료 및 어촌지역 선원근로자 파상풍 예방접종, 도서지역 무료진료등 지역별 의료서비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부속 요양병원을 개설하여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환자에 대한 진료충실도 향상등 진료기반을 확충하였다.

 

앞으로 김광식 제주의료원장은 건강검진확대, 노인병진료, 아급성기 병원으로 전환을 하면서 호스피스 병동을 가동하여 일반병원이 기피하는 진료환경 변화를 제주의료원에서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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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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