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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률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이경주)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박상률 작가와 함께 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618, 일요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2017 서귀포 시민의 책청소년 부문 도서 중의 하나로 선정된 책 청소년을 위한 독서에세이의 저자 박상률 작가를 초청한다.

 

 

박상률 작가는 청소년 문학에 관심과 애정이 많아 오랫동안 청소년문학의 편집주간을 맡았고, 교과서에도 실린 소설 봄바람은 청소년문학의 물꼬를 튼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청소년 독서의 해법라는 주제로 애서가 박상률 작가의 독서체험기를 통해 왜 책을 읽을까?’, ‘책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세상의 수많은 책들을 다 읽을 수 있을까?’ 등 청소년의 독서에 대한 고민과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북 콘서트 일정은 서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메인 행사인 작가 강연이 진행되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와의 대화, 작가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각급 학교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행사지원 및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는 무료이며 행사참여관련 문의는 삼매봉도서관(전화 760-36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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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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