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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시장, 관내 공공기관 68개소 방문, 쓰레기 줄이기 동참 홍보

서귀포시는 쓰레기 줄이기로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공공기관의 솔선수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9일 부터 관내 공공기관 68개소를 방문하여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357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동참을 홍보한다.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357프로젝트는 201610월 발표한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및 처리 기본계획에 의거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2016년에 30개소의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쓰레기 줄이기 동참을 홍보한데 이어 올해에는 68개소의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홍보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에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쓰레기 줄이기 동참 홍보를 위한 세부방문계획을 살펴보면 방문대상 공공기관은 서귀포시선거관리사무소, 제주남원우체국 등 관내 공공기관 68개소이며, 30일까지 생활환경과 담당별로 9~10개소를 방문하여 쓰레기 줄이기 동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및 협조 요청 내용으로는 쓰레기 줄이기 357프로젝트 홍보 및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쓰시본)소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홍보, 종이컵 사용안하기 운동 참여 협조, 종이 묶어 배출하기 운동 참여 협조, 검정봉투 사용안하기 운동 참여 협조,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실시 요청 등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대상 쓰레기 줄이기 동참 홍보를 통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함으로써 쓰레기 줄이기가 서귀포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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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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