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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3년차 지구대회’ 기념 도내 발달장애인 돕기 성금 기부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차태환)는 5월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발달장애인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69만9,8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3년차 지구대회’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662지구 회원 38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3년차 지구대회를 기념하며 도내 발달장애인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체력향상과 체중조절을 하며 생활에 활력을 찾고, 전문훈련을 통해 대회 출전 참가를 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영교실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게 된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의 나눔 실천은 매년 지속돼 오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아동보육시설에 2,500만 원 상당 사랑의 승합차량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제2차 지구대회’ 기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제로타리 3662지구에 소속된 클럽들도 이·취임식 기념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연중 이웃사랑 성금과 물품을 전하는 등 국제로타리 3662 전 지구 회원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차태환 총재는 “수영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열정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963년 2월 제주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375지구, 366지구, 3660지구에서 2014년 7월 3662지구로 분구하여 제주로타리 역사 51년 만에 제주단독지구로 분구했으며, 현재 38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제 봉사 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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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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