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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김미순·박은경·최은석 생활공감 정책모니터, 조손가정 위해 포상금 기부

 

 

생활공감 국민행복 정책모니터 3명(김미순 전 서울특별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 대표·박은경 전 제주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 대표·최은석 충청남도 생활공감 정책모니터)은 4월 25일 애월읍사무소에서 어려운 조손가정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포상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미순·박은경·최은석 모니터가 평소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정책제안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수제안 포상금을 받은 것으로, 애월읍 관내 어려운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박은경 모니터는 “정책제안을 통해 받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조손가정에 전해져 가치 있고 보람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미순, 최은석 모니터와 함께 제안채택으로 받은 포상금을 분기별로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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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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