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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에 제주대학교병원 박형근 교수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인프라를 조성하고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 단장에 제주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박형근 교수를 2017418일 임명하였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요업무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공공보건의료기관간 중복사업 조정 및 협력체계 구축 지원,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 훈련, 공공보건의료기관 경영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지술 지원 등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서울, 인천, 부산에 이어 전국 4번째로 설치 운영된다. 지원단은 제주대학교병원에 위탁 운영되며 운영인력은 단장과 연구원, 행정요원 등 6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운영으로 공공의료기관이 공공성이 강화되어 취약계층 의료지원 활성화, 미충족 의료서비스 확대 등 도민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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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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