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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 8대손 김상백씨 김만덕기념관에 기부금 기탁

 

411, 현대자동차() 제주중부지점 김상백부장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을 방문해 현대자동차 판매명장(販賣名匠)에 등극해서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김만덕의 8대손이기도 한 김상백부장은 김만덕의 후손으로서 할머니가 베풀었던 구휼정신을 늘 본받고자 했으며, 할머니가 실천하셨던 나눔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서 김만덕할머니의 자손으로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부장은 입사 23년만인 지난 2월에 누적판매대수 3,000대를 판매해 현대자동차 판매명장에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으며, 지난 2009년에도 판매장인으로 선정되어 받은 300만원도 어려운 미혼모 가정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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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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