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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포충기(해충 퇴치기) 설치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친환경 LED 해충 퇴치기 19대를 설치했다.

 

친환경 해충퇴치기는 가로등에 설치하여 LED 램프로 모기 등을 흡입하여 포획하는 형태로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친환경 위생해충 방제기기로 날벌레, 모기, 깔따구, 나방, 하루살이 등 모든 유해해충에 매우 효과적이며, 설치시 모기, 해충 등이 현저하게 포획되어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설치장소는 천지연(야간관광지) 7솜반천(유원지) 3걸매구장(축구장 등) 4대 등 총 19대를 설치하였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로등 점소등 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포충기를 설치하였으며, 점차적으로 설치대수를 늘려 위생해충 퇴치를 통한 감염병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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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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