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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업장폐기물 감량 적극 추진

제주시는 사업장폐기물의 감축 및 재활용증진을 위하여 혼합배출금지등 배출자 중심의 사업장폐기물 감량을 적극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폐기물처리업소를 통한 폐기물의 적정관리에 치중하여 배출단계에서의 사전 감량은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음에 따라 앞으로는 배출자 중심으로 철저한 분리배출등을 통하여 2017년까지 소각매립 폐기물을 2015년 대비 50%이하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서 제출시 폐기물의 종류, 발생량, 처리방법, 건설페기물 분리배출계획의 적정여부 등의 검토를 강화하여 재활용은 늘리고, 매립소각량을 최대한 줄여 나가고, 공공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연간 100톤 이상 폐기물을 지속 다량 배출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공공처리시설 관리부서와 협의하여 반입검사를 강화하고 필요시 반입량, 반입시간, 반입조건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호텔, 마트등 사업장생활계폐기물 배출자(74개소)를 대상으로는 폐기물을 배출할 때마다 배출자명, 주소 등을 기재하여 배출하게 하는 배출자실명제를 실시함으로써 재활용품 및 가연성, 불연성의 분리선별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장폐기물관련업체 대상 분리배출 및 감량 교육,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건설관련협회등과도 혼합폐기물 줄이기 위한 소통도 병행추진한다

 

제주시 현윤석 환경지도과장은 배출자 중심의 폐기물관리로 혼합배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함으로써 매립소각대상폐기물 양도 대폭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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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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