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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밥상 위한‘저염식 마늘고추장 만들기’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저소득층의 영양관리 및 저염식 실천을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20명에게 22일까지 3회에 걸쳐 영양교육 및 저염식 마늘고추장 요리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번 교육은 서귀포 요리학원 나임순원장을 초빙하여 마늘이 듬뿍 들어간 저염식 건강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마늘고추장과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영양보충식품을 이용해 건강에 좋은 야채비빔밥을 만들어보고 시식회를 가졌다.

 

 

또한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주기 위하여 영양보충식품과 고추장을 이용한 다양한 내용의 조리 레시피를 제공하여 초보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등)을 지닌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수 영양섭취를 위해 6개월 동안 유형에 맞는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 영향평가 등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평생 건강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오금자서귀포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요리 실습은 나트륨을 줄이고 편식예방 등 실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 및 건강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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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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