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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교통신호기 응급복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교통신호기 263개소에 크고 작은 파손 및 장애가 발생되어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교통신호기 132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응급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파손 피해가 큰 교통신호기 131개소에 대해서도 예비비 54000만원을 투입하여 제주동부, 서부, 서귀포시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신속한 복구를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파손된 교통신호기 복구는 학교주변, 보행자 및 교통량이 많은 지역, 도심권 주요 교차로를 우선적으로 복구하여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나가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피해복구 지역이 제주도일원으로 광범위하여 복구 완료까지는 다소 기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복구가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는 신호등 정상운영에 어려움 있는 만큼 도민들이 교차로 통행시에는 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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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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