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방공사, 출자·출연기관, 도금고, 제주유나이티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도내 문화소외계층에게 프로축구 관람기회 제공 등 문화향유 기회 확대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금까지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해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에 이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수혜자들에게 프로축구 관람기회 제공 등 스포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것.
3개의 공기업, 3개의 출자·출연기관, 2개의 도금고 등 모두 8개의 후원기관에서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후원하며 제주유나이티드에서는 이들 소외계층에 한해 프로축구 홈경기 입장권 90%이상 대폭할인 하는 것을 비롯하여 축구 클리닉 및 사인회 등 각종 이벤트에 우선 초청하고 가이드 보이 및 볼보이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는 8개의 후원기관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가지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프로축구 및 문화에술 공연 관람, 관광 등이 포함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향유기회 확대” 기획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른 기대효과는 소외계층에게는 스포츠 분야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며 제주 유일의 프로스포츠인 프로축구 관람객 증가효과로 이어져 프로축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내 문화바우처 수혜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만3266명과 차상위 1만1047명 등 현재 2만4313명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