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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예술혼을 펼치는,제주시 ‘제9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

제주시는 올해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인 9아름다운 문화향기전12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참사랑문화의집 2(다목적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77명과 지도강사 3명이 출품한 사군자, 서예, 수채화, 사진 작품 80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4 개회식에서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지도강사, 수강생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으로 구성된 참사랑문화봉사3개팀(하모니카, 오카리나, 고전무용) 축하공연을 펼쳐 전시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었다.

 

그간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은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이 분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도강사님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한층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되고 있다.

 

올해 수상실적을 보면 서예(강사 현병찬) 수강생 14명이 제14 사랑서예대전 등 공모전(8) 수상 사군자(강사 송복선) 수강생 17명이 15회 한국문인화대전 등 공모전(6)에서 수상했으며, 서예수강생 3명이 초대작가에 등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시민들의 여가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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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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