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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예술혼을 펼치는,제주시 ‘제9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

제주시는 올해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인 9아름다운 문화향기전12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참사랑문화의집 2(다목적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77명과 지도강사 3명이 출품한 사군자, 서예, 수채화, 사진 작품 80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4 개회식에서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지도강사, 수강생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으로 구성된 참사랑문화봉사3개팀(하모니카, 오카리나, 고전무용) 축하공연을 펼쳐 전시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었다.

 

그간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은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이 분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도강사님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한층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되고 있다.

 

올해 수상실적을 보면 서예(강사 현병찬) 수강생 14명이 제14 사랑서예대전 등 공모전(8) 수상 사군자(강사 송복선) 수강생 17명이 15회 한국문인화대전 등 공모전(6)에서 수상했으며, 서예수강생 3명이 초대작가에 등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시민들의 여가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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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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