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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제주선수단 종합 7위 달성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선수단은 금 4, 3개로 종합 7(8,259)를 달성하였다.

 

육상 권종섭 선수은 제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 5000m와 남 단축마라톤 (10km 도로경기)에서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800m, 1500m, 5000m, 10,000m에서 4관왕을 이루어냈다. 작년 대회에 이어 모든 참가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하였다.

 

또한 태권도 겨루기에서는 오원종, 최제윤 선수가 남녀에서 각 동메달을, 볼링 5인조 (이동근, 한재방, 유경욱, 우승재, 강승모)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제주선수단은 선수(17)와 임원(8)으로 구성되었으며, 태권도(2), 육상 (1), 배드민턴(2), 볼링 (12) 4종목에 출전하였다.


 

2014년 제11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12(6, 4)를 차지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박종성 사무처장은 우리 도 선수단은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서 항상 중위권을 유지하며 제주장애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향후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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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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