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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藝)뜨락을 거닐다” 성황리에 막 내려, 2015 정방동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마을의 정방동주민자치센터(동장 지영준, 위원장 한기준)에서는 지난주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이중섭로에 위치한 이중섭 창작스튜디오에서 “2015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부제: 예뜨락을 거닐다)”를 개최하여 100여명의 관광객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밴드교실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정방밴드의 길거리공연을 시작으로, 7개분야(들꽃자수와 규방 공예, 사군자, 한자서예, 한글서예, 리폼, 재봉틀, 밴드동아리)50명이 참여하여 70여개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서예교실 일부 수강생은 각종대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올해로 16번째인 작품발표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 그램을 되돌아보고, 나눔과 배움을 통한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작품으로 보여주었다.

 

정방동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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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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