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은 제주대학교 그림사랑한풀아름 동문회(회장 이동희)와 공동으로 1일 부터 14일 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한라도서관․그림사랑 한풀아름동아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사랑 한풀아름 동아리는 제주대학교 그림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아마추어 화가회”라는 모임을 결성하여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그림사랑한풀아름”으로 명칭을 변경 2004년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그림 전시 등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사항 한풀아름 동문회(회장 이동희)는 “졸업한 동문들이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고 소박하게 화폭에 담았으며 지역문화 예술과 미술의 저변확대여 기여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아름다움과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그린 그림과 사진 등 20여점 작품이 전시된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이 그림작품 등을 통하여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삶의 깊이를 느낄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되며, 그 밖에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710-86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