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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다!! 돼지네 집짓기~

동홍민속문화보전회(회장 오창순)에서는 인형극 우리 마을에 환경오염 때문에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났대를 지난 1020일 오전 10시부터 2회에 걸쳐 동홍아트홀(동홍동주민센터 2)에서 지역 어린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첫 선을 보였다.

 

인형극 우리 마을에 환경오염 때문에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났대창작 인형극으로, 동홍동민속문화보전회 인형극 회원들이 각색과 연출,인형까지 직접 제작하여 어린이들에게 어릴때부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생활속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평소 실천하는 생활태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환경 인형극을 제작하여 이번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동홍동에 거주하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0여명이 인형조작 및 목소리 표현, 무대장치 등 열정을 가지고 제주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동홍민속문화보전회 오창순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가며 수개월간의 피나는 연습과 열정으로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동홍민속문화보전회에서는 동홍동!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다의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및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공유사업을 위해 찾아가는 웃음치료 및 추억의 영화관 운영, 연극인형극 공연 및 문화예술 공연 개최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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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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