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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강창일 의원 주관, 고상돈기념 국회토론회 개최

강창일의원과 강석호의원, 오제세의원, 대한산악연맹, ()고상돈기념사업회 등이 국회에서 고상돈 기념관 건립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석호의원(새누리당)과 강창일의원, ()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제주특별자치도연맹, ()고상돈기념사업회, 강창일국회의원이 주관하여 “77에베레스트 고상돈 등정의 의미와 기념사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고상돈의 위업을 기리고 불굴의 도전정신을 후진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한 고상돈 산악기념관건립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선우(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장)과 강정효(제주대 강사, 한라산 저자)는 고상돈의 존재를 기억함으로써 오늘에 사는 사람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음 세대에게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좌표를 제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오영훈 원장(사단법인 제주미래비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정영묵 서울대교수, 전국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 고대로 제주특별자치도 기자협회장 등 지정 토론자들은 더 늦기 전에 고상돈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면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에는 연간 110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자랑이고 이곳에 고상돈 기념관을 세우면 한라산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창일의원은 고상돈 기념관 건립은 제주도 차원에서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해야 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강석호의원(새누리당), 오제세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국회차원에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지만 우선 제주도에서 용역비라도 반영되도록 해야 하며, 고상돈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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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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