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국장애인체전 85개 이상 메달 목표! 10월 28일부터 강릉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28일부터 111일까지 강릉시를 주 개최지로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각 종목별 전무이사,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 체전 진행상황 및 종목별 전략분석 등을 논의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23일 강릉시에서 열린 제2차 시·도 대표자회의에서의 대진추첨 결과를 토대로 종목별 경기력 분석을 한 결과 육상 등 15~16개 종목에서 총 85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선수단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21개 종목에 선수 202명과 임원 및 보호자 160명 등 총 3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체전에서는 지난 대회 MVP이자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한 휠체어농구가 대회 3연패를 노린다.

 

홍석만(제주도청)이 육상에서 4관왕에 도전하며, 수영 강수정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노린다.

 

배드민턴(제주도청), 사이클, 역도 등 개인단체종목과 기록 종목은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축구(지적부), 탁구와 좌식배구 등의 종목은 1회전부터 전국 강호들과 만나 고전이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농구, 육상 등 12종목에서 금 26, 30, 43 등 총 99개의 메달을 획득했었다.

 

박종성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훈련장소와 훈련비 부족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거버넌스)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제주시(교통행정과, 해양수산과), 동부경찰서(교통과, 우도파출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도면 이장협의회 등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우도면 해안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점검과 유해요소 파악,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첫 합동점검 이후에도 제주도(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이 이뤄진다. 우도면 교통상황 등 활동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도·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