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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제교류도시 독일 로렐라이시 특별한 제주 방문, 제주국제관악제 참가

제주시는 국제우호협력도시인 독일 로렐라이시의 New Brass Big Band & Pfullendorf 청소년 관악단 48명이 윤중헌 지휘자와 함께 810일부터 816일까지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810일 저녁8시 해변공연장을 시작으로 해서 한독 청소년 연합공연으로 제주아트센터, 성산읍 수산초등학교, 한림공원 등에서 특별한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시와 독일 브라우바흐-로렐라이시는 지난 200911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각종 문화교류 및 상징물 교류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제주도립합창단에서도 브라우바흐-로렐라이시를 방문, 국제교류 합창 연주회에 참가하여 로렐라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돌하르방 2기를 독일 라인강 언덕에, 독일 라인강의 전설인 로렐라이 요정상을 용두암 어영공원에 기설치하여 양 도시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양도시의 공동 번영을 위하여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교류 등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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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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