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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친환경 농특산자원 “간편대용식 편의식품 시장” 노크

제주특산 농산물들이 다양한 식품원료로 활용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한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과제명: 제주산 친환경 곡물을 이용한 간편대용식 제품의 개발)의 연구결과로서 제주산 곡물을 활용한 건강지향성 간편대용식 시리얼바 제품 4종류를 개발하고 시장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리얼바 4종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소비자 니즈 대응형 제품으로, 섬오갈피, 석창포, 우슬등의 약용작물과 제주산 보리를 가공한 플레이크, 크런치볼을 주원료로 에너지, 뷰티, 스마트, 힐링4가지 컨셉의 시리얼바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들은 ()제키스를 중심으로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으로 기술개발한 성과물로서 헬시바(Healthy bar) 브랜드로 출시예정이며, 현대백화점에는 올 하반기부터 납품이 확정된 상태다.


이러한 기술개발 사례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제주 농특산 자원 중에 컬러농산물을 대상으로 편의식품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기능/영양별 맞춤형 우수소재들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제품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감성 시대 21세기에 컬러는 농업의 핵심 트렌드로 부상 중이며, 영양학적 기능성까지 더해져 향후 컬러농업이 FTA대응 방안 중 하나의 대표적 산업으로 발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말했다.


문의: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전임연구원 이도승(064-72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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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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