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생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이 도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시행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A형간염 두 번 접종에 10만 원 가량 드는 접종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했지만, 올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보건소 포함)에서도 무료접종이 가능해진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소아(6세 미만)에서는 거의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을 보이나 성인에서는 급성 간염을 유발시켜 심각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어 영유아 시기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은 영유아를 둔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 사이트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A형간염 무료 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을 조회 확인한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