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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수협 수산인대학 올해 3기 입학생 50명 참여, 전문 해양수산인 인재 양성장 기대

제주시와 한림수협이 공동 운영하는 한림수협 3기 수산인 대학 4 16 오후 2시 한림수협 회의실에서 한림·한경지역 어업인 수강생 50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는다.

 

이 번에 개강되는 수산인 대학은 제주시(김병립 시장)가 주최하고 한림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시준)이 주관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총 100시간에 걸쳐 전문 교양과목과 건강, 노래교실, 도내·외 선진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해양수산인을 양성하게 된다.


 

  이날 첫 개강식에서는 수산인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연계성 강화와 유기적인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재철 부시장은 수산인 대학 운영을 통해서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안겨주는 기회가 되도록 수강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 할 계획이다.

 

수산인 대학은 그 동안 114(162, 252) 전문 수산경영인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어촌을 선도하는 전문 해양수산인을 양성하는 교육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수산인 대학이 FTA 체결 등 글로별 경쟁시대로 급변하는 수산업환경변화에 우리 어업인들이 거시적 안목으로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초빙, 선진지 현장견학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학습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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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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