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농어촌지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의 유치로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공단지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시설개선 및 전문단지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존 농공단지는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었고, 농공단지가 직면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시설개선 및 확장사업, 제도를 개선하고, 아울러 무분별한 공장 건립 등 난개발 방지 차원에서 접근할 계획이다.
도내 구좌․금능․대정 3곳 농공단지의 공통된 문제점을 살펴보면, 입주희망기업은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여력이 전무(100% 분양)한 실정이고, 20년이 경과하여 기반시설이 노후하여 보수와 시설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3곳의 농공단지는 일반단지로 지역특화단지, 전문단지가 없고, 이로 인한 동일․유사업종간 네트워킹 및 집적화 이익이 미발생하고 있다.
농공단지의 특성을 고려한 세부적인 활성화방안으로, 기존 노후시설 개선(연차별), 단지확충 부분은 동종업종 집적화, 입주기업의 업종 재배치 또는 조정을 통한 전문단지화, 입주기업 자체적으로 외국인(타 지방 유입)근로자 등의 숙소를 제공해야 하는 부담 해소,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보수 국비지원 근거인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의 개정을 요청, 농어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불편이 취업기피로 이어져 우수 인력은 물론 단순 생산직 인력 확보도 어려운 실정임에 따라 교통편의 제공 및 지원방안 수립, 마케팅 능력 취약성, 지역의 소규모 시장 의존, 입주기업 영세성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도외 판로개척에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판로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 등이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3곳 단지의 시설개선 및 전문단지화를 위한 확장사업을 검토해 나가기 위해 기본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이와 병행하여 2016년 하반기에는 개선과제 도출 및 시행방안을 수립하여 쾌적한 단지 조성과 산업인프라를 정비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