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성산 주민들의 아이사랑, '훈훈하네'

성산리 6개 단체 성산초 전교생들에게 '어른들의 마음 전달'


성산초등학교(교장 김근봉)는 2015학년도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소통을 통한 학교 교육활성화를 위하여 성산리 지역주민들의 지원으로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선물하였다.


성산리 6개 단체(성산리사무소, 노인회, 청년회, 부인회, 어촌계, 성산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 372만원(학생 1인당 6만원)상당의 체육복(춘․추복)을 제공하여 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수학여행, 인성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행사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성산리 6개 단체에서는 2015학년도 1학년 입학생들에게는 가방과 학용품 등 220만원(학생 1인당 20만원) 상당의 입학용품을, 유치원생들에게는 225만원(학생 1인당 25만원)상당의 원복과 학용품, 체육복을 지원했다.



 성산초등학교 제68회 졸업생들에게는 375만원(학생1인당 25만원)상당의 중학교 입학용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성산초등학교 제39회 동창회에서는 졸업생들에게 300만원(학생1인당 20만원) 상당의 교복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등 성산리 지역주민과 성산초등학교총동창회 및 학부모들이 총1,492만원 상당의 지원을 해 주시는 등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들은 지역 주민과 선배님, 학부모님의 관심과 정성에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 마을에 대한 애향심, 어른들에 대한 감사함을 함께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로 배려하고 도우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관련 박형숙 교감은 “이처럼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학교 사랑은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여기며 앞으로 성산초등학교는 꿈·사랑·행복의 배움터로써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배움의 전당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