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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주민들의 아이사랑, '훈훈하네'

성산리 6개 단체 성산초 전교생들에게 '어른들의 마음 전달'


성산초등학교(교장 김근봉)는 2015학년도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소통을 통한 학교 교육활성화를 위하여 성산리 지역주민들의 지원으로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선물하였다.


성산리 6개 단체(성산리사무소, 노인회, 청년회, 부인회, 어촌계, 성산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 372만원(학생 1인당 6만원)상당의 체육복(춘․추복)을 제공하여 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수학여행, 인성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행사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성산리 6개 단체에서는 2015학년도 1학년 입학생들에게는 가방과 학용품 등 220만원(학생 1인당 20만원) 상당의 입학용품을, 유치원생들에게는 225만원(학생 1인당 25만원)상당의 원복과 학용품, 체육복을 지원했다.



 성산초등학교 제68회 졸업생들에게는 375만원(학생1인당 25만원)상당의 중학교 입학용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성산초등학교 제39회 동창회에서는 졸업생들에게 300만원(학생1인당 20만원) 상당의 교복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등 성산리 지역주민과 성산초등학교총동창회 및 학부모들이 총1,492만원 상당의 지원을 해 주시는 등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들은 지역 주민과 선배님, 학부모님의 관심과 정성에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 마을에 대한 애향심, 어른들에 대한 감사함을 함께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로 배려하고 도우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관련 박형숙 교감은 “이처럼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학교 사랑은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여기며 앞으로 성산초등학교는 꿈·사랑·행복의 배움터로써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배움의 전당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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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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