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마씸 중소기업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2013년 이후 매년 200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 현재 118개업체 참여


최고의 브랜드를 찾아,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앙일보사 등의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BEST OF THE BEST BRAND AWARDS」공모에   제주특별자치도 공동상표인 「제주마씸」브랜드가 응모하여 중소기업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소비재, 내구재, 지자체 공공기관 브랜드 등 34개  분야에 대해서 브랜드 비전, 브랜드 가치,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제주마씸」외에도 서울시의 아리수, 삼성전자의 디지털 프라자  등의 기관(업체)가 선정됐다.


주요성과로 인정받은 내용을 보면 청정 제주의 특산물을 브랜드화하여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취약한 판로개척 및 지역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상표를 개발에 착수(2002)하여 「제주마씸」으로 특허청에 특허등록(2004년, 등록제0575345호)되었다.


 
제주마씸 사용약정 업체는 5개업체 20개품목(2005)에서 작년 말 현재로 118개업체에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698개 품목으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매출액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어 2013년 이후 매년 2,00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어 이번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입상 브랜드에 대한 선정식은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부문 대상패를 받게 된다.


 
「2015 BEST OF THE BEST BRAND AWARDS」공모에 중소기업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중앙 유력 일간지에 홍보 효과는 물론 「제주마씸」 브랜드 가치가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참여업체 확충 및 다양한 제품 발굴로 공동상표 브랜드 운영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