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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소방통로 확보로 골든타임 사수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 등 대형 재난발생 시 불법주차로 인한 초동대처 지연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함에 따라, 오는 3월 2일부터 서귀포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하여 특별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인근 일방통로인 중정로 91 번길, 중앙로 62번길 일대로 이곳은 평소에도 도로 양쪽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시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며 특히,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귀포지역경찰대에서는 2월 11일 오전 중 서귀포소방서, 중앙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훈련을 실시, 소방로 확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며 또, 불법주정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관계부서와 해당 지역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노면표시,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도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인근 지역주민 및 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 불법주차 차량 계도장 발부,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사전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단속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지역경찰대 관계자는 “무분별한 불법주차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어렵게 하여 피해를 더욱 키울 수 있기에 소방 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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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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