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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FC와 SK에너지 후원 오는 2월 9일부터 축구캠프

미래의 제주유나이티드 FC 슛돌이가 한 곳에 모인다.


제주도유소년축구협의회(회장 김종호)는 제주유나이티드FC와 SK에너지 후원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주시 애월읍 운동장에서 유소년 축구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효율적인 캠프 운영을 위해 제주도내 축구 꿈나무(초등학생 대상)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1, 2차 캠프 각 100명. 총 20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축구 캠프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떠났다.


2015 시즌 제주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새롭게 부임한 조성환 감독을 중심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현직 코치, 선수들이 직접 어린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를 교육한다. 캠프 참가 전원에게는 제주유나이티드FC 트레이닝복 등 소정의 기념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제주유나이티드 FC와 함께 최근 제주도민과 더 친숙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사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중앙고등학교를 찾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제주도유소년축구협의회는 “도내 유일한 프로스포츠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FC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함은 물론 미래 축구선수 발굴육성과 축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유나이티드FC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FC가 제주도내 축구 꿈나무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라며 “지속적으로 제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유소년축구협의회는 지난해 11월22일 제주시생활체육회를 중심으로 도내 유소년축구 저변확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창립했다.


유소년축구클럽사업을 기본으로, 사회적기업화를 목표로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그리고 지도자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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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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