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이인철(도장애인육상연맹 회장, 52)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인철 회장은 전국장애인체전에 육상경기 소청심의위원장을 맡으며 공정한 경기관리와 성공적인 체전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회장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지난해 열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심판위원으로도 참가해 우리나라 장애인육상발전 뿐만아니라 도장애인육상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