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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SK텔레콤 오픈 2012 총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7월 1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제주지역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50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던‘SK텔레콤 오픈 2012’의 입장 수입금과 출전 선수들의 행복버디, 최경주 프로의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SK텔레콤 오픈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제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나눔과 행복’을 지향하는 SK텔레콤 오픈이 되고자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성금을 모아주신 SK텔레콤 오픈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주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997년 6월 ‘97 SK텔레콤 클래식’을 시작으로 16회째 골프대회를 이어오는 동안 '나눔과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매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 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순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단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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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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