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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본죽 제주노형점,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본죽 제주노형점(대표 문성미, 노형동 소재)은 3월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와 (사)청년제주(이사장 강창수, 현 도의원)가 함께하는‘청년제주와 함께하는 행복만들기’연합모금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본죽 제주노형점은 죽 전문점으로서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약정하였으며 모아진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위한 문화체험비, 교육비,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성미 대표는 “십시일반이라고 작은 힘이지만 조금씩이라도 함께 모으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은 힘이 되지 않을까하는 바램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청년제주 소속 회원들은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1회원 1계좌 후원,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참여하여 제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본죽 제주노형점
   주소 : 제주시 노형동 2581-3 동마빌딩 1층
   전화 : 748-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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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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