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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밝은뜨락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및 착한어린이집 17호 등록

 

 

- 우리는 미래의 꿈나무! 희망을 나눠요 -

밝은뜨락어린이집(원장 김창숙)은 1월 2일 밝은뜨락어린이집에서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전달했다.

 

이날 밝은뜨락어린이집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착한어린이집 17호점을 등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2월 17일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바자회를 열고 모아진 수익금으로 바자회에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만든 책, 머리핀, 비누, 장난감 등

을 전시하고 음식을 장만하여 나누어 먹는 등 어린이집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밝은뜨락어린이집 김창숙 원장은 “평소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이었는데 좋은일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바자회에 동참하고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밝은뜨락어린이집은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함으로서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되며 모금액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의료 ?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 밝은뜨락어린이집

주소 : 제주시 외도1동 644-4

전화 : 71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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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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