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네오플(대표 노정환)이 위드코로나시대 안전한 보육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허정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신속항원검사(개인용) 키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65곳에 아동 및 센터 종사자 포함 1,850명이 이용할 신속항원검사(개인용) 키트 7,400개(1인당 총 4회 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완전한 면역체계 및 집단 보육환경 등 지역아동센터 내 감염 우려를 줄이고 선제 검사를 통한 확산 예방에 일조할 방침이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키트 기부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지역아동들을 보호하고 제주도 내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힘쓰며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네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지난해 청소년들이 실물경제체험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336,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1년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를 통해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직접 캔들, 드림캐쳐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아이템 선정부터 제작·판매·홍보활동까지 진행해 마련한 수익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더욱 가치가 빛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건강히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바람직한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고영준)과 자매클럽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회장 임익철), 중도로타리클럽(회장 홍기표),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기옥)은 지난 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합동봉사기금 4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철수 수석부회장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서부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들이 합동모임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 600만원을 더해 총 1천만원 규모의 신장장애인 여가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원됐다. 이날 고영준 회장과 자매클럽 회원 일동은 “지역간의 거리를 넘어선 자매클럽의 뜨거운 우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통합을 이끌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도두동연합청년회(회장 이상수)는 최근 제주시 도두동주민센터(동장 문정희)에서 사랑의 쌀 65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도두동연합청년회에서 지난 27일 개최한 제18·19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행사에서 받은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도두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수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두동연합청년회는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온씨앤에이(대표 김호)는 최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한명미)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75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다온씨앤에이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씨엔에이는 지난 2월 25일, 연동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750kg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총재 양성춘)는 지난 1일, 지구 사무국에서 ‘제4회 제주지구 여성 라이온스 회원의 날’을 기념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지구는 매년 3월 1일, 여성회원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워져 성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미혼모 관련 시설과 애월읍 관내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성춘 총재는 “여성 회원의 날을 기념해 우리 주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여성들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 354-G지구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지구는 지구대회 맞이 성금기부, 혹서기 물품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8년째 공병을 모아 판매한 금액으로 나눔을 실천한 노부부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거주하는 김정선(83)‧배연임(79) 부부는 지난 28일, 자택에서 이웃사랑 성금 123만 6,07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김정선‧배연임 부부는 공병을 팔아 마련한 돈과 부부의 재난지원금 50만원, 그리고 노환으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아내 배연임씨가 3년간 모은 저금통을 추가로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남편 김정선씨는 “아내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공병을 구하는 것이 힘들때도 많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이겨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해남이 고향인 김정선‧배연임 부부는 1982년 제주에 입도한 이후, 공사장 일과 농사일로 생계를 이어왔다. “주변 이웃들의 도움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버팀목이 되었다”는 김씨 부부는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배풀고자 기부를 시작했다. 2015년 첫 기부 당시에는 무작정 마트를 찾아가 아껴놓았던 8만원을 기부했다. 당시 기초연금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던 부부에게는 큰 돈이었지만 이듬해에는 기부
㈜서일(대표 이숙자)은 최근 안덕면사무소(면장 송창수)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64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서일은 2013년부터 안덕면·대정읍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서일에서 회사 소재지인 안덕면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2곳과 장애인단체 1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숙자 대표는 “요즘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분들이 더 많으시리라 생각된다”며 “소외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S제주어린이합창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합창단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재난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KBS제주어린이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만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라어린이집(원장 강경숙)은 최근 제주시 삼도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21만 3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리라어린이집의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부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제한됐던 작년을 제외하고 11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경숙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라어린이집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부 이외에도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해 매달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애월읍 소재 국밥 전문식당 ‘탐나국(대표 최성환)’은 최근 애월읍사무소(읍장 양행석)에서 백미 1,20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탐나국 최성환 대표가 식당 개업 기념으로 받은 쌀화환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환 대표는 “국밥처럼 따뜻한 마음이 주변 이웃들게에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반야사(주지 현파 수상 스님)는 최근 ‘자비의 쌀 나눔행사’를 갖고 백미 1,34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반야사 신도들이 지난 동지부터 정월대보름까지 동지기도, 정초기도, 보름기도 3번의 기도를 지내면서 올린 공양미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애월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현파 수상 스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신도들이 보내온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야사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