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학교(대표 이명혜)는 지난 12일, 아이들이 독서활동으로 마련한 4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키움학교에서 아이들이 ‘사랑의 나눔 독서카드’를 통해 정해진 책의 분량을 읽을 때 마다 100원씩을 적립한 것에 ‘아나바다 장터’에서 중고책, 생활용품 등 판매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더한 것이다. 아이들이 마련한 성금은 전액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혜 대표는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교류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의미 깊은 결과가 있기까지 장터 행사와 독서카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가족들과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학교는 2018년 제주사랑의열매 ‘나눔기업’으로 가입, 매달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시 이도2동 소재의 한양관양꼬치 장혜원 대표는 지난 11일 한양관양꼬치 매장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장혜원 대표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혜원 대표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추운 날씨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스마일공업사 대표(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지난 11일, 애월읍사무소(읍장 양행석)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성민 대표는 올해 1월에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은 애월읍사무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민 대표는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마음껏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민 대표는 정기적인 나눔활동 외에도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활동을 통해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경미)은 지난 7일 조합 사무실 앞에서 도내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조합원들이 그룹홈 아이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그룹홈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외로운 아이들 생각이 났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에도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간식과 쌀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제주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도내 해결이 시급한 복지문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개 선정기관(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 제주가족사랑상담소)에 ‘제주사랑의열매 하반기 복지현안지원사업’사업비 약 1,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과 제주가족사랑상담소를 통해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 및 교정 ▲사회복지현장 코로나 스트레스 완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지언 회장은 “갈수록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다양한 문제상황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모금회는 앞으로도 복지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환경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복지현안지원사업 선정기관 4곳에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고용철 소방교와 김희나‧송소희‧이지원 소방사는 지난 6일,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금 6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출전팀이 상금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전팀 일동은 “전국 대표 팀 중에서도 빛난 제주 구급팀의 높은 대응능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게다가 그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8월 31일,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 고용철 소방교와 김희나·이지원·송소희 소방사는 '알레르기에 의한 과민성 쇼크 응급상황'을 주제로 응급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환자를 적절하게 처치하며 1위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형제의 나눔 소식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월자포장(대표 이창헌)와 ㈜월자제지(대표 이창용)을 운영하는 이창용‧이창헌 형제는 지난 7일, ㈜월자포장 사무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와 나눔을 선도하는 ‘나눔선도기업’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월자포장과 ㈜월자제지는 각각 나눔선도기업 2호와 3호로 가입되어 3년간 각각 3천만원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이창용‧이창헌 형제는 “제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회사를 세운 어머니의 마음을 물려받아 지역사랑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나눔선도기업 가입을 발판삼아 제주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자포장은 1984년 설립 이후,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지를 수집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고, 그 원지를 이용해 포장상자를 제작하는 친환경 재활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1996년 다른 지역에서 들여와야만 했던 포장 원자제를 생산하는 ㈜월자제지까지 설립하며, 두 회사는 지역사회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포장상자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
미라클수학학원(원장 오미라)은 지난 5일,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윤철)를 방문해 1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미라 원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훈훈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수학학원은 2020년 10월부터 착한학원으로 가입하며 매달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분기마다 꾸준한 상품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양지유통(대표 강승협)은 지난 5일, 도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운달걀 150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양지유통 강승협 대표가 추워지는 날씨에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양로원,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10곳에 전달됐다. 강승협 대표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구운계란이 추운날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유통은 2017년 착한가게로 가입해 5년째 매달 정기적인 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달걀 500판을 도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축산물가공유통 전문회사 ㈜대한F&B(대표 주인성)는 지난 4일, 대한F&B사옥 앞에서 아동청소년 미래성장 지원성금 전달식을 갖고, 매달 50만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F&B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화북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가구에 생계비와 교육비로 매달 지원될 예정이다. 주인성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서로 의지하고 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지원)는 지난 3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3회 제주연예예술제 <언제나 청춘 Festival>’ 행사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 일동이 제3회 연예예술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원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사회 문화 성장을 위해 예술제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해에도 2회 예술제를 맞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한방사나이삼계탕(대표 이수빈)은 지난 31일, 매장 앞에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택수‧정유근)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한방사나이삼계탕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중문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빈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