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3월 제주 나눔리더로 가입,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 등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고창후 前 서귀포시장(변호사고창후법률사무소 변호사)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2023년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30일 오후 제주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조숙희 재무이사,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 등 직원들이 함께했다. 고창후 변호사는 이번 가입식을 통해 제주에서는 135호, 전국 3,05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고창후 전 시장은 어린시절부터 어렵고 힘 없는 이들을 위해 일하고자 꿈을 키웠다. 판사 활동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가 하면 민선 5기 서귀포시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했다. 현재는 변호사 활동을 통해 지역적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이전(2014년)부터 꾸준한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은 “점차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수많은 복지사각지대가 나타나고 있다”며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제주 공직자 일동은 지난 29일, 제주도청 로비에서 봉급우수리 성금 3,0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사업은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2012년 4월부터 시작돼 현재 도 소속 공직자 90%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5억원을 넘어섰다. 도 소속 공직자들의 월급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와 희망자에 한해 5000원 이내 금액을 모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시자와 오태권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마음들이 모이니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됐다”며 “도내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은 지난 29일, 의원 로비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와 나눔을 선도하는 ‘나눔선도기업’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서울아산이비인후과는 나눔선도기업 6호로 가입되어 3년간 3천만원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은 2020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서울아산이비인후과 원장일동은 “나눔선도기업으로 가입한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나눔선도기업이 탄생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눔선도기업이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경기침체 상황에서 도내 기업들의 나눔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출범한 중소규모 법인 대상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3년간 총 3천만원 이상의 사회환원을 약속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한라산의 1호 가입 이후 월자포장(대표 이창헌)과 월자제지(대표 이창용), ㈜한라지엔씨(대표 김신성), ㈜청봉환경(대표 김남식) 등이 연이어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낮은울타리어린이집(원장 전연경)은 지난 22일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사랑의 저금통' 84만 4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낮은울타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일정 기간 동안 모금하여 마련되었으며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연경 원장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사장 송창우)은 지난 27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77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은 금액에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하여 마련되었으며 제주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송창우 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지원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호정형외과의원(원장 윤진호)는 지난 28일, 사랑나눔푸드마켓에서 백미 110포(300만원) 상당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윤진호정형외과의원는 올해로 11년째 매년 사랑의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사랑나눔푸드마켓과 성이시돌복지의원으로 전달됐다. 윤진호 원장은“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리사이클링센터(대표 김성철)는 28일 조천읍주민센터를 방문해 밍크담요 60개(200만원 상당)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제주리사이클링센터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철 대표는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28일, 한림농협 본점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2천4백만원과 임직원성금 417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림농협에서 올 한해 동안 하나로마트 수익금으로 마련한 공익기금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더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한림읍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성준 조합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나로마트 수익금은 물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지역사회나눔봉사단(단장 김동오)은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오 단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단원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지역사회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각종 기부활동 외에도 거리홍보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의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지난 27일 제주신용보증재단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8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해왔으며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에게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블루렌트카(대표 백희순)·라인렌트카(대표 박재구)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백희순 대표는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과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