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대 ‘아라대동제’에서 말산업 홍보 및 채용 설명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4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외부 프로모션으로, 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제주대 ‘아라대동제’를 찾아 2030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말산업 홍보 및 채용 설명 등 대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포니 당근주기 체험, 말마와 함께 사진찍기, 게임을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대학생 및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하여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역대표 레저문화 여가공간으로 외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무료입장 이벤트, 어린이 승마체험, 초보경마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 남녕고등학교)는 제1회 제주교총 e-sport 한마당 대회 축제를 5월 25일(토요일) 10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 했다. 이번 경기는 FC 온라인으로 축구경기로 진행됐고 골을 터져을 때 마다 함성이 울렸고 열기가 대단하였다. 서영삼 회장은 “ 경기 진행은 제주e-스포츠협회(회장 오지욱)에서 진행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으로 사제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선도하며, 생활스포츠로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부 경기, 중등부 경기, 고등부 경기, 스승부 경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말했다. 시상은 각부 1위 2위 3위(공동3위)로 시상하였다. 1위는 교육감과 부상이 2위는 제주교총회장상과 부상이 3위는 제주e스포츠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참석한 초등학교 학생은 “집에서는 게임 할때는 부모님이 잔소리 하였지만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상도 받고 부상도 받게 되어 기쁘고 부모님도 e-sport에 인식의 변화가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 의원이 참석하여 격려 하였다. 그전 행사로 탐라스승상과 특별공로상 독지가상 시상식도 있었다. ▲ 초등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귀포시 공영버스 운전원 102명을 대상으로 관내 공영버스 사무실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영버스 운전원들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갖추어야 할 태도와 마인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운전원 친절마인드 함양, 승객 만족 사례, 고객응대 방법, 운전원 친절사례 소개 등 운전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으로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공영버스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친절교육 이외에도 안전·소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영버스 승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영버스 운전원 친절·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효돈천과 하례리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8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4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지난 21일 환경부는 밝혔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201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선정됐으며 2017년 제1차 생태관광지역 평가에서 재지정을 시작으로, 2023년 제8차 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10월 추진된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35개 생태관광지역 중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등 3개 분야 23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위원장 허승필)를 중심으로 내창트레킹, 감귤점빵, 그저파스타 쿠킹글래스 등 지역주민 주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해 12,000여명이 이용하였다. 이번 재지정으로 ‘효돈천과 하례리는 3년간 국비 보조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생태관광지역 지정·육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국장 강명균)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돈천과 하례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2024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7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안전점검에는 휴가철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하여 민박 시설물 안전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점검 내용은 농어촌민박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방역, 그리고 불법 운영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읍·면·동 농어촌민박 345개소이다. 이중 230개소는 전문용역 업체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며, 115개소는 서귀포시와 읍면사무소에서 점검반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자체 점검 대상 중 동 지역은 64개소이며, 읍면은 51개소이다. 2024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은 미신고 영업 및 거주 위반 의무 위반 등 농어촌정비법을 위반 중인 불법영업 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 안전점검 완료 이후에는 소방화재 안전, 위생 관리 등 부적합 농어촌민박에 대하여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통해 휴가철 서귀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농어촌민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여 관광 도시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지난 16일, 화북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한라산은 2012년부터 도내 43개 읍면동을 위한 ‘드림장학금 장학 사업을 진행하며 CSR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화북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웅 대표는“제주도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나눔을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하여, 장학 사업 외에도 인재육성, 문화복합공간 조성 등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문문만 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제주나눔리더 144호)은 지난 21일, 문이비인후과의원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모금프로그램인 나눔리더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리더 실버 회원에 가입하였다. 문문만 원장은 지난해 10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제주나눔리더 144호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성금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리더 성금을 추가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문만 원장은 “나눔은 실천할수록 나와 이웃 모두가 행복해진다”며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 12월부터 나눔리더 기부금에 따라 100만원 이상 ‘그린회원’, 500만원 이상 ‘실버회원’, 1천만원 이상 ‘골드회원’으로 하는 구간별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양은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성유통 대표)은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양은정 아너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사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양은정 아너는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질수록 삶이 행복해진다”며 “많은 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은정 아너는 지난 2021년 5월,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15호 회원으로 가입한 후 활발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7월, 첫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개시를 위해 지난 23일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8개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4. 2.일부터 5. 3.일까지 약 한 달간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각 제공기관 별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23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열린 제공기관 심사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 내용은 유사 서비스 제공현황,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제공인력 확보 현황, 제공기관 접근성 등으로 이를 종합하여 적합여부를 평가하였다.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결과 8개 기관 모두 제공기관으로 지정 되어 오늘(27일) 지정결과를 공고하고 각 기관에 제공기관 등록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의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공연을 오는 6월 20일(목)부터 6월 22일(토)까지 개최한다.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은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대표 작품으로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 《동물농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권력 비판적인 원작의 메시지와 줄거리를 반영한 작품이다. ‘연극 공동체 다움’은 제주의 젊은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2018년에 창단된 제주문화예술 단체로 연극이 가지는 공동체성을 추구하며 존재의 그것 “다움”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동물들이 인간 농장주를 투쟁으로 쫓아냈지만, 소수 돼지가 권력을 독점하면서 농장이 부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돼지와 개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하는 이야기로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권력에 대한 비판, 사회의 부조리 등을 감시 비판할 때 좀 더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5월 28일부터 네이버 예매를 통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는 50% 할인 된
<작은 움직임, 큰 건강 일상속 사소한 운동의 힘> 표선면 한효경 주무관 현대인들의 일상은 그야말로 바쁩니다. 출근과 퇴근 사이의 긴 시간, 가정에서의 가사 노동, 그리고 사회적 활동 등으로 인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이러한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시간을 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운동들이 우리의 건강을 크게 지킬 수 있습니다. 사소한 운동의 중요성과 그 실천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계단 오르내리기 엘리베이터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계단을 이용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단을 오르내리는 간단한 운동은 하체 근력을 강화하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면, 하루 10분 정도의 계단 오르내리기만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걷기의 놀라운 효과 걷기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중
제주시는 키즈카페, PC방 등 식품위생 취약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키즈카페, PC방, 만화카페 중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25곳을 대상으로 5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점으로 신고된 키즈카페 전수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하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 조치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키즈카페, 장례식장 등 위생 취약 우려 시설 20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