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자가 알려주는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정책을 도민에게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높이고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책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호천 연합뉴스 취재본부 기자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의 시각에서 바라본 보도자료 작성 요령과 실제 기사 작성 과정 등을 소개했다. 특히 김 기자는 기자들이 기사 작성 과정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 구체적인 통계자료 제시와 간결한 문장 구성, 명확한 핵심 메시지 전달 등을 강조하며 보도자료의 기본 구성과 제목 작성 방법,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 방식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제 보도자료와 기사 사례를 바탕으로 정책 내용을 보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원칙과 언론의 시각을 이해하고, 정책 홍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앞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지난 5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 올레 아이 뜨락’사업과 도교육청‘2026 마을키움터 운영’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학교 밖 돌봄 공간인 ‘마을키움터’로 조성해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자산 환원과 교육청의 돌봄 시스템을 결합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마을키움터 사업을 총괄하며 학교·유관기관과의 돌봄 연계,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조적 안전 확보와 시설 유지·관리를 맡는다. 이번 협약의 첫 결실로 제주시 선덕로6길 27-2 공공임대주택 ‘비월채’1층에 마을키움터를 조성하고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인권강사협회’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1년간 시범 운영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추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지속성과 확대 방안을 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6일 오전 도의회 의사당 로비에서 제118주년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앞두고 도의회 소속 여성 공직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묵묵히 의정 업무를 수행하며 제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성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봉 의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건네며 “오늘 전하는 장미꽃 한 송이가 직원들에게 작은 응원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의료원이 입원 치료와 투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입원 연계형 인공신장실’을 본격 가동하며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도약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료원이 5일 인공신장실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공신장실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만성 신부전 환자의 혈액 속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인공 신장기(투석기)로 걸러내는 필수 의료 시설이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 독소가 축적돼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는 일주일에 세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수립된 제주의료원 중·장기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투석 환자 실태조사에서 제기된 ‘입원 가능한 투석 치료 환경’ 수요를 정책에 반영한 결과다. 이번 개소로 일반 투석은 물론, 거동이 불편하거나 합병증 관리가 필요한 고령 환자들이 입원 상태에서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총 30억 원(국비·도비 5:5 매칭)을 투입해 기존 장례식장 시설을 약 625㎡ 규모의 인공신장실(15병상)로 리모델링했으며, 452㎡ 규모의 재활치료실을 증축해 투석과 재활을 한 곳에서 받는 통합 의료 환경을 갖췄다. 또한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장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에너지 비축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석유류와 가스 가격 모니터링 체계를 즉각 가동했다. 제주도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국내외 정세와 도내 석유 판매가격·비축 물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했다. 가스 요금은 매주 금요일 주 단위로 발표되는 만큼 6일부터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실제 수급 여건과 무관하게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빌미로 한 생필품, 공산품 등의‘편승 인상’에 대해서도 집중 감시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5일부터 특별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064-710-2514) 운영에 돌입했으며,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관련 기관과 공조해 즉각 대응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도내 주요 생활물가와 유가 동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담합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담합 등 구체적인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유가 상승에 편승한 가격 인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공공부문 성별 임금을 처음으로 공시하고, 이를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제주도는 6일 도청 누리집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임금 공시’를 실시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임금의 성별 격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구조적 원인을 진단해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제주형 성평등 임금 공시는 공공기관이 먼저 인사·보상 체계를 성평등 관점에서 개선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강제가 아닌 인센티브와 컨설팅 지원을 결합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단계적으로 이끌어내는 중장기 정책 모델이다. 공시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에 근거해 도 산하 17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이다. 2024년 임금을 기준으로 △직급별 △직종별 △재직기간별 △임금구성항목별 성별임금격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으로 산출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인 이하 구간은 비공개 처리했다. 제주 공공기관의 성별임금격차는 중위임금 기준 22.22%, 평균임금 기준 25.68%로 나타났다. 모든
제남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오는 7월 29일까지 지역 초·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남 학부모 책마중’프로그램을 격주 수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도서관 한누리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체계적인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책을 매개로 자녀 교육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보호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가정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함께 읽기, 깊이 읽기, 낭독, 필사 등 다양한 독서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발제문을 작성하고 토론을 이끄는 실습을 통해 향후 보호자 독서 모임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4일 열린 첫 수업에서는‘혼자 읽기에서 여럿이 읽기로’를 주제로 함께 읽기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참여자들은‘내 인생 최고의 책’을 소개하고 각자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주요 활동은 ▲함께 읽기와 깊이 읽기 ▲낭독과 필사 ▲발제문 작성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토론 도서로 ‘징구, 깡통소년, 두 사람, 주름’ 등 자녀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을 활용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도서 선정과 실습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교육발전기금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 내용을 청취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2011년 민간 주도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현재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와 함께 지역과 학교를 잇는 핵심적인 교육 협력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발전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해외 명문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 △청소년 토론 한마당 등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은 정기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정기 후원은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지혜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서귀포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끊이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명기)은 오는 10일 소장자료의 안전한 보존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 박물관은 소중한 교육 자료의 훼손을 방지하고자 매년 두 차례 문화재 전문 약제를 활용한 보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독 대상은 수장고와 전시실에 보관된 약 3만 9000여 건의 자료를 비롯해 야외전시장과 초가집 전체를 포함한다. 소독 작업이 진행되는 10일 당일에는 전시실 및 야외전시장 초가집 관람이 제한된다. 다만 관리동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은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소중한 교육 유산을 보존하고 관람객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인 만큼, 임시 휴관에 따른 관람객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감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도교육청과 함께 학생 지원 활동을 이어온 전문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협력 방향과 현장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와 학교 현장 맞춤형 자문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촉된 전문의들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고위기 사례에 대해 신속한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고 필요시 상담 및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등 위기 상황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교 공동체의 심리적 안전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를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위촉 전문의의 맞춤형 상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학교 내 응급 심리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지원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2차 심리적 어려움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병희) 지난달 25일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의 도민참여단 숙의를 거쳐 마련된‘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정책권고문’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전달하였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정책권고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별로 합의를 거쳐 휴대전화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위반 시에는 단순 처벌보다 교육적 지도와 보호자 안내를 병행하도록 하였으며 휴대폰 전면 수거 시 보관·반환 및 분실·파손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는 등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학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은 일률적으로 지침을 마련하여 운영하기 보다는 학교별 합의를 통해 휴대전화 사용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스마트기기 사용방안에 대한 공론화는 2026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법령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사전여론조사·핵심당사자 의견수렴·도민토론회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또한 아울러 스마트기기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현실을 반영해 수업 중 학습 목적의 기기 사용은 허용하되 수업과 무관한
서귀포시는 도내 유일한 중장년 기술창업 전담기관인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2025년 전국단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센터 중 단 3개 기관만이 S등급을 받은 것으로, 제주 센터의 성과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입주기업의 ▲매출 ▲고용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선정 등 정량지표와 ▲센터 운영 ▲예비 창업자 발굴 ▲맞춤형 창업교육 운영 등 정성지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S등급 선정으로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26년 사업 예산으로 국비 최고액인 1억 5백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2019년 지정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데 이어, 올해는 창업보육센터로도 신규 지정되면서 한층 강화된 창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서귀포시와 주관기관(넥스트챌린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창업지원 전반의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중장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