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초안에 대해 오늘 4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14일 간 공개 및 도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이번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 초안 공개는 지난해 11월 11일,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공표한 “제2공항 관련 자료를 도민사회에 투명하고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정보공개 자문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공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해 12월 4일, 각 분야(갈등, 정보공개, 조류, 지하수, 항공, 환경영향) 전문가 및 실무 운영팀으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초안을 작성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초안에 중립성, 객관성, 체계성, 공정성, 도민의 자율적 판단 존중, 이해 증진 등의 정보공개 원칙에 입각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공식 절차를 거쳐 생산·공개된 자료를 수록하였다. 이 자료집 초안은 총 4부로 구성되었으며, 제1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의 제2공항 추진 과정에서 생산된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광로 간선급행버스(BRT, Bus Rapid Transit)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공사에 착수한다. 서광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3개소는 버스가 승객 승하차를 위헤 정차할 때마다 3차로 차량 흐름을 막아 후속 차량의 진행을 방해하는 상습 정체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제주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동성마을과 제주터미널(북) 정류소 2개소에 버스베이를 조성하고, 동산교 정류소는 위치를 조정해 가로변 차로의 소통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2월 서광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설치 현황 조사 및 개선 계획을 수립한 뒤 3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유관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도 마쳤다.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6월부터는 교통상황 모니터링과 효과분석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이번 서광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공사는 일반 차량의 교통흐름을 함께 고려한 조치”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는 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대학생 및 고등학생 494명을 대상으로 총 6억 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소음 피해 지역 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생 250명에게는 1인당 200만 원, 고등학생 244명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4월 6일 이전부터 공항소음 대책 지역 및 인근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휴학생과 대학원생은 제외되나, 학업을 위해 도외로 일시 주소지를 이전한 학생은 예외적으로 신청 대상에 포함했다. 접수 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며, 제주도청 공항확충지원과, 관할 읍·동 주민센터, 또는 공항소음민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도청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제주도는 거주 기간과 지역 등 객관적 선정 기준에 따른 점수 산정 방식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오는 7월 중 장학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교 및 대학 재학 중 각 1회만 수혜 가능하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김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전통초가 지붕잇기 작업을 실시하며 봄맞이 준비에 나섰다. 지붕잇기는 비바람 등으로 훼손된 묵은 지붕을 걷어내고, 잘 말린 띠풀인 ‘새(제주 방언)’을 새로 덮는 작업이다. 이 풍습은 오래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제주 고유의 생활문화로, 볏짚을 사용하는 타 지역과 달리 오름과 중산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새’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는 가을에 수확해 건조한 뒤, 매년 1월부터 4월 사이 지붕잇기에 사용된다. 지붕 재료로 쓰이는 ‘새’는 억새보다 가늘고 곧아 바람에 강하고 습기에 잘 견딘다. 지붕을 덮은 뒤에는 ‘새’로 엮은 집줄로 단단히 고정하는데, 이 집줄은 굵고 견고해 돌풍과 호우 등 제주 특유의 거친 기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그러나 전통초가의 감소로 지붕잇기 풍습 역시 점차 사라지고 있다. 현재는 성읍민속촌, 제주민속촌, 돌문화공원 등 일부 지역에서만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농업생태원 내 전통초가는 제주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안거리·밖거리 구조로 조성돼 있으며,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업생태원(80,733㎡)은 감귤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곶자왈: 시간을 머금은 숲’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곶자왈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경험하고 감각해온 작가 7명의 시각적 언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강동균, 김미경, 김진숙, 김현수, 이용원, 조윤득, 허문희가 참여한다. 곶자왈은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수풀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을 말한다(『제주어 사전』(1995)에서 최초로 정의). 곶자왈은 지하수 함양 지대이면서 생태계의 보고(寶庫)로서 지질 자원으로서도 가치가 높다. 예로부터 제주인들이 땔감을 구하고 숯을 굽고 약용식물을 캐던 삶의 터전이었으며, 4·3 사건 당시에는 피난처가 됐던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곶자왈이 무엇인지를 넘어 어떤 의미인가에 주목한다. 작가들의 시선 속 곶자왈은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다. 생명의 근원이자 치유의 공간, 제주인의 삶과 애절함이 깃든 섬의 숲, 가시덤불과 암석이 빚어내는 불확정적인 아름다움으로 표현된다. 전시는 이 대체 불가능한 장소를 통해 우리가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개발이라는
토지비를 제외해 분양가를 대폭 낮춘 ‘토지공유 주택’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고금리와 건축비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진 무주택 도민에게 실질적인 주거 선택지를 넓혀주겠다는 취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시 삼도이동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토지공유 주택)’ 2개 단지, 총 72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 소유권은 공공이 보유하고, 주택(건물)은 분양자가 소유하는 방식이다. 토지비가 분양가에서 제외되는 구조인 만큼 초기 주택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 △49㎡ 16세대 △59㎡ 56세대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건물 분양가는 약 2억 2,000만~2억 6,000만 원, 토지임대료는 월 20만~3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공급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임대 조건(보증금 4,000만 원, 월 35만 원 수준)보다 저렴한 조건이다. 중산층까지 내 집 마련의 선택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최종 분양가격은 분양가 심사 등 사전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공급 대상은 무주택자 중 주거 취약계층과 미래 세대를 우선으로 한다. 2세 미만 신생아 가구 35%(25호)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상 악화로 공항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전담 택시를 즉시 투입하는 ‘긴급수송택시봉사단’을 당초 예정(4월 6일)보다 사흘 앞당긴 3일 조기 가동했다. 3일 제주공항에서는 기상악화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집계 기준으로 8편이 결항하고 130편이 지연됐으며, 1편이 회항했다. 오후 11시 이후에도 6편이 지연 도착하면서 공항 내 체류객이 늘어나자 제주도는 체류객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제주도는 긴급수송택시봉사단 비상연락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봉사단을 현장에 투입해 체류객들의 숙소·귀가 이동을 지원했다. 봉사단의 신속한 출동으로 체류객들은 오랜 시간 공항에 발이 묶이지 않고 숙소나 집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긴급수송택시봉사단은 폭설·강풍 등 기상악화로 공항 체류객이 발생하면 전담 택시가 즉시 출동하는 긴급 이동 지원체계다. 제주도는 지난 3월 6일부터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개인택시 320명, 일반택시 188명 등 총 508명(508대)을 선정했다. 공식 운영 기간은 2026년 4월 6일부터 2029년 4월 5일까지 3년이다. 봉사단 구성은 올해 2월 대설 상황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점검하는 회의를 출발점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박천수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권한대행 체제 전환 후 첫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대비, 성과 관리 내실화 등 전 분야 업무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도청 탐라홀에서 실국단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권한대행은 회의 서두에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수치로 함께 제시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오름 탐방 경험을 비유로 들었다. 이정표가 잘 갖춰진 오름과 그렇지 않은 오름의 차이처럼, 어디까지 왔고 얼마나 남았는지를 숫자로 함께 보여야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는 취지였다. 특히 사업 성과를 평가할 때도 예산 확보나 사업 시행 자체를 성과로 보지 말고, 고용 창출·매출 증가 등 실질 지표로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부서별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음성 복제 등 인공지능(AI) 악용에 취약한 고령층 피해 예방 대책을 고민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 확대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서귀포시는 지난 4월 6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교통환경 개선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8년 첫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서귀포시와 관계기관이 협력을 이어온 가운데 네 번째로 추진되는 협약이다. 협약에는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 협력 ▲교통사고 유발지역 현장 점검 ▲교통문화 개선 자문 ▲교통안전 교육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교통 교육 지원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4차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여, 서귀포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4월 6일(월) 서귀포시청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제주권역 충무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의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소·과장과 군·경·소방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조치사항을 전파하였다. 이번 훈련은 국제적 안보 불안 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충무훈련은 4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실시되며,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실전형 위기관리 훈련으로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통합상황조치 숙달 ▲자원동원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훈련 첫날인 이날은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가상의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 연습과 함께 충무계획 및 전시비축물자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2일차에는 자원동원훈련 ▲3일차에는 실제훈련‘드론 테러 대비 서귀포시 공공청사(2청사) 피해복구훈련’을 실시 ▲4일차에는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5일차에는 참여기관 합동 현장 강평회를 통해 훈련 성과 분석 및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주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당해연도 주민등록상 만 75세 대상(1951년생)과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 관리하며,지난 3월 치매조기검진 안내문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 등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집중 안내하며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거동 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등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검진 서비스도 추진한다. 집중 검진 대상 어르신 뿐만 아니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지역 주민은 누구나(연령에 관계없이) 무료로 인지선별 검사(CIST)를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서도 사전 문의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추가적인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와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가 진행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협약병원을 통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축 사육 여건 개선 및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6년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133백만 원(보조 80, 자담 53)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2026년도 축산환경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으로사업대상인 소, 돼지, 닭, 말 등 냄새 유발 가축 사육 농가에 대한 축산환경개선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농가별 공급 물량을 확정하였으며, 4월중 농가에 공급을 시작하고 6월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 다발 축산사업장에 대하여는 축산악취 발생이 잦은 여름철 이전에 냄새 저감용 탈취제(7백만원)를 공급하여 축산 악취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의 악취저감시설 정상 가동 여부 지도·점검 강화,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진단 및 컨설팅 추진 등을 통하여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상향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쾌적한 축산사업장 조성에 대한 행정지원과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을 위한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