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총장 김병찬)은 30일 오후5시 금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개교 40주년 개교기념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김병찬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라대학은 지난 40년 동안 이뤄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 학과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보다 차원 높은 특성화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향해 진일보하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총장은 “Core skill-TLP 교육방법의 확대 적용으로 전공실무 교육의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공심화과정을 더욱 내실화해 대학의 학제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개교기념식에서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교직원에게 표창패와 학술실적이 뛰어난 교원에게 금호학술상을 수여했다.한라대는 지난 1969년 ‘제주간호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2009년 3월31일 개교 40주년을 맞았다.그동안 한라대는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시설과 학습환경을 갖추고, PBL 교육방법의 도입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최우수 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2009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제2차관은 지난 28일 제주의료원(원장 홍성직)을 방문해 5000여 잠수어업인들을 위해 개소 운영 중인 잠수병전문치료 센터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하 차관은 챔버시설 및 치료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주의료원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회장 진용수)는 지난 29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린 한림읍체육관 주변에서 교통 통제 및 정리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회임원과 한림읍전우회, 애월읍전우회, 삼양동전회, 조천읍전우회원들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 28일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외부 낙엽 및 가지치기 등 환경정비 실시했다.
위미중학교(교장 이영운)는 지난 27일 교내 특별 교실에서 일본 문화 풍물전을 개최했다.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을 협조 이뤄진 이날 행사는 일본의 전통 인형, 정월 풍경, 생활 습관, 식문화를 테마로 관련 소품이 전시됐다.또한 일본의 여름 축제 의상인 핫피를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코너와 ‘요요츠리’라는 물풍선 낚기 게임 등 일본의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쥐-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판단력과 적응력이 주요 덕목이다. 72년생: 굳은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주위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이다. 60년생: 청송이 푸른 이유를 알고 싶다면 경험자를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48년생: 네 바퀴로 굴러야 할 것이 세 바퀴로 구르려 하니 힘든 건 당연지사다. 36년생: 누구를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사람은 인망을 얻을 수 있다.○소- 시작과 끝이 같다면 정해진 순서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올바른 이치다. 73년생: 나의 꿈을 함께 믿어주던 사람들이 문득 떠오른다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다. 61년생: 물질적인 풍요와 정신적인 편안함은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존재한다. 49년생: 용두사미의 형상을 멀리하는 사람은 힘들지만 상당한 보람이 있다. 37년생: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멀리 바라보고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범- 힘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변상황을 잘 다스려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74년생: 세상에는 무엇하나 쉬운 것이 없으니 자신의 실력을 키워 능력으로 대비하라. 62년생: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그냥 내버려두고 멀리서 지켜 보라. 50년생: 뜻이 잘 안 맞아도 안 맞
서홍동복지도우미단(단장 문경탁)은 지난 27일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홍동 관내 혼자 생활하시는 할머니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천장의 베니아 판과 낡은 창고와 화장실 문을 새로 해 달고 집안 전체를 깨끗하게 도배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8일 제주시 웅지리조트에서 도내 5개 발명교실 초·중등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발명창의력 캠프’를 개최했다.이날 캠프에는 서귀포시 교육청 고용철 장학사와 제주중앙중 김창건 교사와 강사로 나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발명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업체, 학교, 기관·단체 및 개인발명가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라중학교 어머니회(회장 김복희)는 지난 26일 400만원 상당의 도서 425권을 학교에 기증해 학생들의 건전한 독서 습관 형성과 폭넓은 교양을 쌓는데 기여했다.
신축 제주대학교병원이 30일 예정인 본격 진료에 앞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27일 오전11시 병원측은 신축 현장에서 현판 제막식과 서암교 개통식, 서암홀 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충석 제주대총장과 김상림 제주대병원장, 제주대학교 발전후원회 송병규 회장, 제주대 곽영숙 의학전문대학원장, 제주대 최치규 교무처장, 발전후원회 및 병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더불어 故 서암 김여종 선생을 기리는 서암교 개통식과 서암홀 제막식이 함께 진행됐다.서암 선생은 제주시 아라동 출신 사업가로 생전에 육영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난 1983 4월7일 현 신축 병원 부지 중 95만㎡를 제주대에 기증했다.이 같은 서암 선생의 뜻을 기려 제주대는 병원 입구 다리를 ‘서암교’로 칭하고 본관 로비에 그랜드 피아노를 갖춘 ‘서암홀’을 마련했다. 이어진 행사에 고 총장과 김 원장은 기념식수와 학교기 및 병원기 게양을 진행해 신축병원의 시작을 알렸다.행사 내내 직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신축병원의 성장을 기원했다.고 총장은 “평생 일궈 오신 땅을 기증해 병원의 터를 닦게 해주신 고 서암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센터장 전양우)는 지난 26일 노형동 제주시니어클럽 일자리 맞춤형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요령 확대 보급을 통해 119구급대 도착전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과 가정내 화재발생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 및 안전대피요령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고영호)는 지난 24일 제주도내 뷰티 전문산업체인 박셈미용실(대표 박은영)과 뷰티 전문인 육성을 위한 산합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뷰티고의 특성화 추진 및 뷰티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박셈미용실은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으며, 향 후 뷰티 분야의 유망한 학생에게 지속적인 장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바야흐로 꽃피는 춘삼월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반기며 소풍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쌀쌀한 요즘이다. 황금돼지와 쌍춘년의 장밋빛 부푼 기대는 범세계적 경제공황과 취업한파라는 모진 매를 맞아 한풀 꺾였고 김수환 추기경 사망소식과 낱낱이 드러나는 강 모 씨의 만행은 일말의 희망에 카운터 어택을 날린다. 최근 잇달아 터지는 나쁜 소식에 집안의 편안하고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논리를 들먹이기엔 바람이 꽤나 드세다. 시나브로 가문의 위기가 오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과 함께 머리를 쥐어뜯어 보지만 ‘불휘(뿌리)깊은 나무가 바람에 아니 뫼는’ 법. 가문의 위기를 영광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다니 이를 알리고자 한다. 서론이 다소 길었다. 바로 ‘병역이행명문가’를 설명하기 위함인데 끌어 쓴 비유가 다소 거창하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는 행사라 생각된다. 병역이행명문가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집안을 의미하는데 병무청에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러한 병역이행명문가를 적극 발굴, 포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09년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 채택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산하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회장 김옥랑)는 지난 23일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아름다운 길 ‘올레’를 탐방하면서 녹색성장을 위한 저탄소형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이 행사를 통해서 김옥랑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