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3일 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61주년 4·3위령제에 참석해 추모할 예정이다.
수원초등학교(교장 강경문)는 1일 본교 운동장에서 학부모 네티켓 지킴이 25명과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수원 네티켓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수원 네티켓 지킴이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권장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조직된 봉사단체이다.발대식에서는 학부모 네티켓 지킴이들의 위촉장 수여와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약속하는 선서가 있었다.
삼도동에서 아라동으로 자리를 옮긴 신축 제주대학교병원에서 1일 저녁 첫 아이가 탄생했다.그 주인공은 서귀포시 동홍동 양은진 씨의 둘째 아이로, 3.3kg의 건강한 남아다.양 씨는 “첫 아이도 제주대병원에서 출산했는데, 둘째 아이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출산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축병원 시설이 넓고 좋아져서 편하게 출산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제주대병원은 2일 오전 김상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첫 아이 탄생 축하행사를 가지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기원 했다.
제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3월18일부터 3월24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제29회 북경청소년과학창신대회(BYSCC)에서 1등장을 수상했다.참가학생은 3학년 양은성, 김유나, 이가형, 고은지 등 총 4명.이들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산사태의 발생원인 조사 및 산사태를 예측할 수 있는 장치 고안’을 발표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3개국 학생들이 참가해 탐구한 내용을 전시, 발표하고 질의응답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선면 이사무장협의회(회장 강애숙)는 지난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관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섰다.이날 협의회는 표선리 공동주택 등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여부, 분리배출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제주산업정보대학는 31일 대학 3호관 시청각실에서 제36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심규호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좌절하지 않고, 정의를 바탕으로 사회가 원하는 새로움을 창조해 나가겠다”며 구성원들의 힘찬 결속을 당부했다.한편, 기념식에서는 또 장기 근속자와 대학발전에 많은 공로를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다음은 수상자 명단○30년 근속박경후(스포츠산업계열 교수), 양정필(유아교육과 교수)○20년 근속신석하(건축디자인과 교수), 장안순(관광일본어통역과 교수), 고한권(관광일본어통역과 교수), 김종환(입학처 입학지원과), 양용석(사무처 총무과)○10년 근속고광종(관광카지노과 교수), 김준석(교학처 장학복지과), 강영수(교학처 장학복지과), 임주병(교학처 교무과)○감사패 표창이정선(유아교육과 총동문회), 문매자(유아교육과 총동문회), 김한기(파라다이스 그랜드 카지노 대표이사)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지난 3월3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린 독일 연방하원 노동 및 사회문제위원회 사절단 면담을 통해 노사관계, 노령화, 연금, 외국인 근로자 및 장애인 문제 등 양국의 노동사회 문제와 한독 간 우호 증진과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면담에는 김재윤 국회의원을 비롯한 추미애(위원장), 홍희덕, 권선택 의원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안젤리카 크뤼거-라이스너 노동사회위원회 부위원장(사민당), 페테르 라우엔(기민당), 막스 스트라우빙어(기민당), 그레고르 아만(사민당) 의원 등 노동사회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61주년 제주4.3희생자 위령 전야제례에 참석해 추도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오전 탐라교육원에서 도교육청 장학관과 지역교육청 과장 및 담당 등 142명을 대상으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주)퍼포먼스웨이컨설팅 오우식 박사와 김혜영 컨설턴트가 참여해 성과관리 이해 및 마인드 제고에 대한 이해교육을 실시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반영한 기관(부서) 성과지표 도출 및 목표달성도 제고로 성과중심 조직문화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당대표가 오는 4월3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되는 제61주년 4.3위령제에 참석한다.이날 제주를 찾은 정 대표는 오전10시 각명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위령제 행사에 동석해 4.3영령을 위로할 예정이다.이어 12시30분 제주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1시30분 제주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4.3특별 사수와 수구집단 망동 분쇄 범도민대회에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기획실 직원 10여명은 지난 28일 구좌읍 소재 소망요양원에서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교육발전기획실 직원들은 매분기 주말을 이용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2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어려운 아동의 가정위탁보호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시장 이용고객 및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 위탁부모 모집 및 가정위탁보호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학생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이날 가정위탁보호사업 홍보물 전시와 배부하고, 거리상담실을 운영 가정위탁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상담과 위탁부모 신청 접수를 받았다.
2003년당시 아시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확산되었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사스)을 도민들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당시 사스는 전 세계인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제주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필자는 당시에 공중보건의사로 제주도청에서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제주도의 전염병관리와 사스 방역에 참여하였고 당시 사스를 막기 위해 제주도 공무원들이 얼마나 각고의 노력을 했는지를 직접 경험하여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수년간 국내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였고, 특히 2008년도에는 조류독감이 국내 전지역을 강타하였으나 제주도만은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아 청정제주로서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지금까지는 도민 모두의 노력으로 사스나 조류독감의 인체감염 등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만한 질환이 제주에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언제든 제주도에도 이러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으며 만의하나 이러한 질병이 제주에 발생하는 경우 국제자유도시, 관광도시로서의 제주가 입게 될 어마어마한 타격은 다른 시도와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듯 일선에서 중대한 전염병들이 제주에 들어오지 않도록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관리를 위해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가파도에 가보셨나요? 3월의 마지막 주말, 섬속의 섬, 대정읍 가파도 온 섬이 사람들의 물결로 출렁거렸다. 그 이유는 가파도 일원에서 가파도 방문의 해를 맞아 ‘바람도 쉬어가는 청보리의 물결’ 이라는 테마로 제1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의 땅 끝에서 가장 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3월초부터 4월 중순까지는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다. 특히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 향맥은 다른 지역 보다 2배 이상 자라는 제주의 향토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높고 푸르게 자라나 해마다 봄이 되면 가파도 18만여평의 청보리 밭 위로는 푸른 물결이 굽이치는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일기예보와는 상관없는 화창한 봄날씨 속에 펼쳐진 가파도 청보리 축제에는 보리피리 만들기, 연날리기, 청보리밭 걷기체험 등 청보리 테마 프로그램과 보말까기, 고망낚시, 어장체험 등 소박한 어촌체험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져 다른 축제와 차별화 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리고 축제기간중 오는 배편마다 사람들을 가득가득 싣고 와서 가파도 설촌 이래 최대인파가 몰렸다는데 오는 사람들에게 제주사랑 상품권도 주고 배보다 배꼽이 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대림 환경도시위원장은 오는 4월1일 영국 런던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NLCS와의 MOU체결 행사에 참석해 4월5일 귀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