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 모이면 종종 나오는 단어 중 하나는 ‘요즘은 힘들어’, ‘경제가 어려운 것 같아’라는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업을 하든, 농사를 짓든, 직장을 다니든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런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조기집행’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 ‘지원’이라는 단어도 눈에 띄게 볼 수 있다. 세목, 납세물건, 납세의무자 등 세금에 관련된 것은 법률에 규정되어 부과토록 되어 있다. 부과 규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비과세 또는 감면 규정이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토지가 수용 되는 경우 납세자에게 세금이 나가지 않도록 지원해 주는 것도 이런 차원이다. 토지 및 주택 수용, 천재지변으로 인해 파손된 건물, 자동차 등에 대해, 대신하여 취득하는 것을 지방세법상 용어로 대체취득이라 한다. 토지수용으로 인해 대체 취득하는 경우 비과세 규정은 다음과 같다.토지수용으로 인해 보상을 받게 된 후 1년 이내에 대체할 부동산을 취득한 때에는 취득세 및 등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때 지역적인 조건이 동반된다. 2006년까지는 대체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지역적 제한이 없었으나, 2007부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7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중국 공산당 리장춘 상무위원을 면담했다.리 상무위원이 민주당 대표를 예방하는 자리에 동석한 김 의원은 리장춘 상무위원님과 일행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고 한중간 의회 및 정당간 교류 증진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한편, 리장춘 상무위원은 중국 공산당 서열 5위인 중국 권력의 핵심에 있는 인사로 지난 4일 제주도 방문을 시작으로 방한 일정에 들어간 바 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8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열리는 제29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침, 저녘으로 찬 기운이 다 가시지는 않았으나 어느 나무나 풀잎에서도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 마을 가시리에도 봄은 어김 없이 찾아오고 농부들의 손길은 바빠지고 있는데 지나가는 상춘객의 발길을 향하게 하는 봄꽃이 향연이 펼쳐 지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우수상에 2년연속 선정 된 녹산로 (구,정석 항공로)와 대록산 일원입니다.10km가 넘는 도로 양옆에는 꽃 향기에 취하여 버릴 것 같은 대규모의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고 마을 청년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심고 가꾸고 있는 왕 벚꽃이 꽃 망울을 터트려서 유체꽃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노루들의 놀이터로 변하여버린 대록산 주변 마을목장에는 할미꽃, 제비꽃, 노루귀꽃, 현호색꽃, 양지꽃, 개구리발톱, 별꽃, 산자고, 복수초.제주참꽃... 등등 이루다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봄 야생화들이 어렵지 앟게 우리의 눈에 들어오는, 누구의 말을 빌리면 마치 환상의 세계에 들어 온듯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우리마을에서는 4월11일,12일 이틀간 대록산 봄꽃 축제를 열어 정성스레 손님을 맞이 할 준비를 차근 차근 하고 있습니다. 목장
한림초등학교(교장 강동수)는 지난 4일 금릉 소재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200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및 연구학교 과제인 영재교육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는 제주국제교육정보원 강남철 연구사가 참석해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이밖에 분과별 토의와 연구학교 추진 및 반성, 분과토의 결과 발표, 한림교육과정 안내 및 협의가 이뤄졌다.
서귀포시 표선면축구연합회(회장 송찬금)는 지난 4일부터 5일 양일간 표선생활체육관에서 김수완 서귀포시 부시장, 김재윤 국회의원, 김도웅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송재근 표선면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축구동호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표선면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총 25개팀(청년부 12팀, 장년부 11팀, 여성부 2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청년부에서는 매봉축구회, 장년부에서는 청솔축구회, 여성부에서는 표선여성축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상- 청년부 : 우승 - 매봉축구회 준우승 - 천마축구회- 장년부 : 우승 - 청솔축구회 준우승 - 신승축구회- 여성부 : 우승 - 표선여성축구단■ 개인상- 최우수선수상(MVP)청년부 - 강동희(매봉축구회)장년부 - 송민수(청솔축구회)여성부 - 고효정(표선여성축구단)- 우수심판상 : 양행찬(비호축구회)
동홍새마을금고(이사장 임평조)는 최근 동홍초등학교(교장 현상진)에 어린이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 기금은 급식비 면제혜택에서 소외된 실질적 저소득층과 학교 기자재 및 도서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센터장 강동진)는 5일 청명(한식)일을 맞이 한라수목원에서 연동 의용소방대(대장 박영욱,강숙자)와 합동으로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중앙지점(지점장 김치중)은 3일 전 직원이 참여 속에 ‘이루어진 이웃사랑 봉사단’을 발족하고 남수각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농협 제주중앙지점은 이번 봉사단을 발족을 계기로 보다 활발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쥐- 주변사람보다 한발 먼저 내딛는 사람은 그만큼 남들보다 앞서가게 마련이다. 72년생: 다음에 보자는 식의 말은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느낌이 강한 표현이다. 60년생: 과신하지 말고 정도를 택하면 무릇 적잖은 결과를 얻을 듯하다. 48년생: 주변의 평판을 걱정하거나 비판을 두려워하지 말고 소신껏 행하는 게 좋다. 36년생: 내 수중에 없다고 함부로 큰소리치지 말고 조용히 있는 것이 상책이다.○소- 좋은 말은 많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듣는 것보다 하는 것에 익숙해져라. 73년생: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빠른 시일 안에 채우는 것이 자신에게 이득이다. 61년생: 높이 올라앉아 아래를 내려다보고 싶다면 앞만 바라보고 걸어가자. 49년생: 분별없이 행동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일일이 챙기는 것이 좋을 듯하다. 37년생: 하나를 구하면 두 가지를 얻을 수 있겠지만 혼자 독식하지 말고 조금씩 나눠라.○범- 좋은 건 이어가고 나쁜 것은 단절하고 시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74년생: 조금은 설레는 마음은 있지만 예정대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62년생: 흥미진진한 사건의 이면에는 약간의 위험성이 항상 내포되어 있다. 50년생: 공사의 구별이 분명해야 마무리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자원봉사교육지도자를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21일 영주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영여고와 제주중, 사대부고 등에서 총 4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어 오는 4월7일 새서귀초와 4월18일 성산고, 보성초, 5월16일에는 제주외고, 5월30일 사대부중에서 교육봉사활동이 각각 예정돼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오후2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체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장애체육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지난달 26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선수 4명과 체육장학생 4명 등 총8명이다.▲우수선수댄스스포츠-강성범배드민턴-안경환수영-김중환육상-권종섭▲체육장학생함덕고등학교-김순영서귀포온성학교-강현주제주영송학교-김형준제주영지학교-최제윤
탐라교육원(원장 정승구)은 제64주년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원 내에서 자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교육원 경계에 설치된 약 1km 구간의 산책로 주변에 대한 나무심기, 가지치기 및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탐라교육원은 향후 13만7000㎡의 교육원 부지 내의 약 2800 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지속적인 조림 작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주북초등학교(교장 김창규)는 지난 2일 제주YMCA(사무총장 김태성)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소장 박한샘)와 협약을 맺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북초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폭력 추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를 진행하게 된다.제주YMCA와 청소년 상담지원센터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및 상담 활동 지원을 벌일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식목일을 맞아 2일 원내에서 자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진흥원 직원들은 녹나무 100본과, 폐츄니아 1500본 등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