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정승구)은 지난 11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 소재 소망요양원에서 자원 노력 봉사활동을 벌이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직원들은 물리치료실과 휠체어, 복도, 강당, 유리창 등 건물 내부 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진입로 및 화단에서 김매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또한 탐라교육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20만원 상당이 물품도 전달했다.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13일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대와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와 보건, 여가문화, 평생교육,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또한 전문기술인력과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이고 산업인력의 질을 향상시켜 경영합리화를 통한 상호발전에도 공동노력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4일 국민생활체육제주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쥐- 하나의 사물을 보고 생각하는 방향이 서로 다른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72년생: 마음만 앞세우지 말고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야 하루가 편안하다. 60년생: 타인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나에게 집중시킨다면 걱정할 것이 없다. 48년생: 지나치게 과거에 집착하여 후회로 인한 심적 고통이 커질 수 있다. 36년생: 갖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까운 것이 이따금씩 눈앞에 나타나는 법이다.○소- 무지몽매한 사람과 논쟁하지 말고 화합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3년생: 내가 가진 것이 무언지 그것부터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다. 61년생: 자기개발에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것은 소인배가 할 일이니 절대 개의치 마라. 49년생: 결과가 늦게 나오더라도 가볍게 움직이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려라. 37년생: 개인위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범- 누구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가끔씩은 묵은 것이 한결 좋을 때도 있는 법이다. 74년생: 개인적인 일 대문에 공적인 업무를 도외시하면 입장이 난처해진다. 62년생: 도움을 바란다면 자존심은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을 보여주어라. 50년생: 명령적인 어조는 타인에게 부담감을 줄
제주산업정보대학 김대영 교수가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용역연구과제인 ‘비임상시험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 연구-반복투여독성시험 및 독성병리분야’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 교수가 수행할 연구 프로젝트는 국립독성과학원에서 비임상실험시 통계분석을 통해 KFDA 승인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독성시험 기관 및 대학의 수의학의 독성 및 병리 분야에 전산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OECD와 미국의 FDA에 승인 전 전자적 자료(Electronic Recording) 제출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더불어 개발된 시스템 상용화를 통해 개인 연구자 및 외국까지 판매할 경우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는 10일 오전10시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단위노조대표자 및 노조간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조정 저지!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2009년 임단협 교육을 실시했다.지역본부는 이번 임단협교육을 통해 사용자의 고용유지 약속과 정부의 지원 확보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었음을 설명하고, 최근 사용자단체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졸 신입 직원 초임 삭감 시도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10일부터 12일까지 한일 차세대 의원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일의원연맹에서 주관하는 ‘한일 21세기위원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다.이번 ‘한일 21세기위원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일본의 대응’, ‘21세기 도시설계’ 등을 주제로 양국의 경제상황을 진단해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공동의 과제를 논의한다.김재윤 의원은 “양국의 장래를 짊어질 차세대 지도자들 간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한일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진수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은 지난 9일 제29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CNC/선반, 기계설계/CAD, 목공, 컴퓨터 정보통신 등 8개 직종에 출전해 기능을 겨루고 있는 한림공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표선면 토산1리 부녀회(회장 김선자)는 9일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영농자재 수집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버려진 농약병, 영농폐비닐, 비료포대 등 5톤 가량을 수집 처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오형삼)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과 국제 취업·결혼 등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민 총23명을 대상으로 무료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6일에는 신풍리 경로당에 이어 원광어린이집을 찾아 어르신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글과 의사소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보훈청은 고령 대상자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여가·취미·건강·문화·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서 건강문화 교실 장좌를 운영해 건강한 노후생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제주보훈청은 8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이근수) 주최로 상이군경회 복지회관에서 건강문화교실을 운영했다.상이군경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원 1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제주국학원 오창수 강사가 ‘웃음과 건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6월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범도민특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한편, 제주보훈청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훈단체 가족들의 범도민특별교육도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린 봄 축제 행사에 참여해 청렴병무청 5000일 달성을 위한 국민동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한편, 병무청 전 직원의 부패척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부단한 자정 노력으로 2008년도 부패방지 시책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과장 한성국)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 의식 확산의 일환으로 최근 제주시 우도면 서광리에 위치한 우도샬롬소규모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직원들은 요양원 내외 대청소 및 치매노인들이 목욕 봉사활동을 벌이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위문품도 전달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제주전파관리소(소장 양동모)는 7일 제주지역 방송통신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 계획, 디지털TV 전환에 따른 제주지역 현황 및 향후계획, 디지털방송 음영지역에 설치되는 방송보조국 치국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내년부터 개방되는 한라산 돈내코 등산로에 대한 이동전화 음영지역 해소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협의회는 2008년 하반기부터 매분기 개최되고 있으며, 방송통신관련 공공기관ㆍ방송사ㆍ기간통신사업자 대표 19인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에서는 대단위 대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첨단의료단지의 대전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범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하였고, 대구에서는 내륙도시 대구를 세계적인 의료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대구 의료관광 특화전략 대토론회를 가졌다. 의료관광(Medical Tourism)은 의료에 관광을 접목한 것으로 환자가 진료 및 휴양과 관광활동을 병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료기술이 뛰어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지역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여행하는 것까지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즉 환자는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찾아가고 병원은 환자가 있는 지역이라면 국가를 초월하여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등 의료시장의 무대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지자체를 비롯한 병원에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말한 대구의 경우 잘 갖추어진 의료 인프라에 불교와 유교 등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외국인을 끌어드리고 있으며, 의료산업마케팅 부서를 신설하여 외국인이 의료분야 정보를 알 수 있게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하였다고 한다. 한약재의 주산지로서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