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4월부터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해 저소득 노인 및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연로하신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영양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무료경로식당은 1회 평균 60~70명의 어르신들이 무료 급식을 제공받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식 경로식당 운영으로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무료경로식당은 표선면새마을부녀회(회장 현소순)가 주축이 되어 4월부터 7월까지 11개소 경로당을 이동하며 각 마을 부녀회원들의 노력봉사와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복죽과 국수, 과일, 떡 등을 제공하고 함께 말벗을 해드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초등학교는 지난 12일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송재근 표선면장, 김도웅 도의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축제를 개최했다.이날 개교 100주년 기념축제에서는 표선초교 재학생들의 풍물놀이 길트기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 제주어말하기, 선후배 노래연주 등이 열렸다. 또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한 기념탑(작가 송재경) 제막식과 타임캡슐 매설식(2039년 7월12일 개봉)을 갖기도 했다.이 기념탑은 은하수처럼 무수히 떠있는 156개의 둥근 형태의 구로 과거 100년의 역사와 더불어 표선초교 100회 졸업예정인 56명의 재학생들의 얼굴을 담았다.한편, 표선초교는 조선시대 500여년간 정의현청이 소재했던 동중면(현 표선면)성읍리 875번지에서 1909년 3월31일 정의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7월12일 개교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13일 제주시 오등동 Daum 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제주지역공헌사업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후원전달식을 가졌다.다음이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웹사이트(http://jeju.daum.net/daumharbang)에 올리면, 다음과 제주공동모금회가 함께 심사해서 후원을 펼치는 네티즌 참여 지역공헌활동이다.이날 후원에는 천식을 앓고 있는 중학생에게 자전거를 전달하고 중학생 자매에게 학업을 도와줄 컴퓨터를 지원했다.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이 1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어도포럼 창립총회’에서 박용안 서울대 명예교수, 현경병 국회의원 등과 함께 공동의장에 선출됐다. 이어도포럼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적 관점에서 대국민홍보 사업에 나서게 된다.
제주은행 외도지점(지점장 강경돈)은 지난 10일 물메초등학교(교장 김태선)에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물메초 6학년 강다은, 이지예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제주은행 외도지점은 지역 학생들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양소년단제주연맹(연맹장 김양옥)은 지난 11일 성산포에서 가족선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함승선 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가족선대협의회(회장 최미영) 주관으로 실시한 체험활동은 제주씨월드 김광호 사장과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이뤄졌다.한편, 가족 선대는 매월 2주 토요일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쥐- 두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쉬울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난해하다. 72년생: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또 한번의 위기에 처할 수 있다. 60년생: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지만 종국에 가면 편안하게 웃을 수 있다. 48년생: 헛소문이 돌아 자신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더라도 성급한 반론은 피하라. 36년생: 사소한 일에 감정의 동요가 잦아진다면 주위사람들이 불안해한다.○소- 변화하지 않고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없으니 세태의 변화를 직접 느껴라. 73년생: 중요한 대목에서 발뺌하면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앞날에 난항을 겪는다. 61년생: 상상만으로 그치면 별일 없지만 실행에 옮기려면 매우 힘든 과제이다. 49년생: 무슨 일이건 변수는 항상 작용하는 법이니 대응방법을 마련해 두어라. 37년생: 재운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면 크게 인망을 얻을 수 있다.○범- 대인관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니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74년생: 요령을 피우거나 편법을 쓰면 일이 꼬일 수 있으니 우직하게 밀고 나가라. 62년생: 일을 완벽하게 하는 것은 좋으나 그 정도가 지나치면 좋지 않다. 50년생: 승부사적인 기질이 강한 사람은 오늘
동녘도서관(관장 고병률)이 생태 휴식공간인 소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공원 조성 면적은 3000㎡로서 방사탑 2기 축조, 야외독서시설 원두막, 잔디광장, 올레길 조성, 암반을 이용한 분재형 조경 시설, 생태형 녹지 숲, 안개형 소형 분수, 조명 및 가로등이 설최된다.공모기간은 7월18일까지이며 공모 방법은 동녘도서관 홈페이지(www.dnlib.or.kr) 자유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의견이 채택되신 도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될 예정이다.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을 경영하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신임 이사장에 (주)제주인 유춘기(65) 대표이사가 선임됐다.동원교육학원은 정관 제30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9일 제10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유춘기 대표를 제8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신임 유 이사장은 제주라마다호텔 대표이사, 제주대학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임기는 2010년 7월 16일까지.한편, 동원교육학원 임시 이사장직을 맡아 온 한삼인 제주대 로스쿨 교수는 임기 1년여를 앞둔 지난 6월12일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전격 사직서를 제출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0일 오전10시30분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0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표선로타리클럽(회장 강정근)은 지난 7일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선정해 100만원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표선로타리클럽은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따뜻한 표선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감사위원회사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재직 중인 양광호 서기관을 7월8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했다.양광호 부이사관은 제주시 노형동 출신으로 1976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공직에 입문해 1978년 제주도로 전입했다.19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이래 제주시 총무과장, 세무1과장을 거쳤으며, 200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이후 제주시 의회사무국장, 제주치도 감사과장, 감사위원회 사무국장등을 역임했다.재직 중 국무총리표창 외 다수를 수상했다.
제주한라대학 사회서비스 지원센터(센터장 홍연숙)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부설 독거노인 ONE-STOP 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와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라대 사회서비스 지원센터는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Grace Silver’ 청년사업단, ‘열리세상’ 청년사업단, ‘밝은미래’ 청년사업단 등 3개의 산하사업단을 구성하게 된다.또한 올해 12월까지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기능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다양한 아동복지, 체험교육에 따른 아동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프로그램, 아동발달에 적합한 활동중심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8일 제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제14회 여성주간 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양 교육감은 가정과 직장에서 1인 2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고 있는 여성공무원들에게 앞으로 끊임없는 연찬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데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성산고등학교(교장 홍택용)는 지난 7일 도내 교육기관 및 교직원들이 사용한 ‘제주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기금 300만원과 교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 100만원을 난치병(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전달했다.이날 허영홍 성산고 교직원회장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평소 적립해온 교직원 모금액을 뜻 깊은 일에 쓰게 되어 기쁘다”며 “차후 보다 많은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교직원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