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에서는 지난 12일 대강당에서 교육청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김상호 교육장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는 말을 새기며 불의에 저항하고, 양심을 파는 일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고 공직자의 청빈을 강조했다.
중문초등학교(교장 지항배)는 지난 11일 교장실에서 박복현 운영위원장과 문숙영 어머니회장, 전교어린이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5학년 김모 학생의 어머니께 성금 1559만원과 헌혈증 167장을 전달했다.김모 어린이는 올 해 8월 백혈병 판정을 받고 3차 항암 치료를 끝냈으며 동생의 골수를 이식받을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3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열리는 '2009 제주감귤 홍보 소비자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최치규)와 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는 지난 10일 인천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교육, 연구, 강의 및 기타 학술활동 등을 통한 교류와 협력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에 힘을 합치게 된다.또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각종기자재 및 교육시설의 상호활용 △기타 대학 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순익)는 9일 본교 교장실에서 총동문회(회장 오안일)로부터 교악대 및 교기육성 활성화 기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1일 오전 10시 도내에서 처음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동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 대한 예방접종 상황을 점검했다.또 보건업무 관계자들에게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갖고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교육장 김상호)는 지난 6일 관내학교 조손가정 대상학생 5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시 지역사회 협의회 어머니회 동부협의회에서 제2차 결식아동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 양천영업소(본부장 오순명)는 우리은행 주최 ‘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 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복언) 관악부 학생들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답례로 300만원 상당의 피아노 1대를 기증했다.
공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 78명(인솔자 이경호 중령)이 지난 5일 대정초등학교(교장 정문후)를 방문했다.공사는 지난 1951년 1월25일부터 1951년 4월25일까지 3개월 동안 대정초 일부 건물에 거처하며 사관생도들을 교육시킨 바 있다.이 이연으로 양 기관은 지난 1996년 2월16일 자매결연을 맺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남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난치병을 앓고 있는 교내 친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이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10회 전교어린이회의서 급성혼합형백혈병과 다골성이형성증, 면역결핍증 등으로 투병하고 있는 교내 3명의 친구를 돕자는 의견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이번 모금에는 학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총 952만원(학생 327만원, 학부모 348만원, 교직원 276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대환)는 국제교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중국 상해에 소재한 장녕구공상연합회(長寧區工商聯合會)에 방문단 11명을 파견했다.이번 방문단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관광 제주를 널리 홍보하고 한·중·일 직항셔틀노선 개설 등에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탐라교육원(원장 정승구)은 5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 나눔 봉사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최근 신종플루의 유행 및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재고량이 절대 부족함에 따라 국민에 봉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기고등학교 3학년 고대승 군이 일본 벳부시 소재 국제대학교인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교(APU: Ritsumeikan Asia Pacific University)에 합격했다.APU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합격한 고 군은 입학과 함께 장학금의 특전까지 거머줬다.그동안 고 군은 전도 고등학교 영어에세이 대회 장려상을 비롯해 전도 영어말하기 대회 동상, 도민 영어능력 배양 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하는 등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또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 원어민과의 지속적인 대화에 나서는 등 외국어 습득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학교측은 “학교에서 영어체험학습 공간과 대학 진학정보 등을 제공에 노력해 왔다”며 “학생들로 하여금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이 해외 대학에 입학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고 군은 APU대학 졸업 후 국제기구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APU는 21세기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감안, 리츠메이칸 학원이 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0년 4월에 개교한 대학이다.현재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모인 학생과 교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
위미중학교(교장 이영운)는 지난 2일 오후 2시 교내에서 새로 정비된 교문과 울타리 및 교명, 교가, 교훈석 제막식을 가졌다.이 제막식에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현우범 도의원, 오용주 학교운영위원장, 문정배 총동창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 인사가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마사회(KRA)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지난 3일 제주도교육청 교육감실을 찾아 급식비 및 장학금 9819만원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도내 초·중·고학생 180명의 급식비와 중·고 학생 50명의 장학금으로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비를 못 내는 학생과 품행 단정하고 모범적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업이 곤란한 학생을 선정했다.제주경마본부는 지난해 급식비 2997만원을 지원했으며, 장학금으로 25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