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스터디카페 1곳의 정보를 공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 중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공부인스터디카페 제주연동센터를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공부인스터디카페 제주연동센터 역학조사 과정에서 분류된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보다 검사 대상을 확대해 일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이외에도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이동 경로 ] 장소 유형 상호명 노출일시 주소 소독여부 스터디카페 공부인스터디카페 제주연동센터 1.3.(일) ~ 1.6.(수) 제주시 성신북길 8-5 지하층 2호 소독완료
제주시 오라2동에 위치한 에디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A씨가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7일 오전 10시 40분경 기침,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오후 5시경 최종 확진됐다. 제주지역 어린이집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오는 1월 10일까지 임시 휴원을 진행하고 있으나, 맞벌이 가족 등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 내에서 양육이 불가능한 경우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에디슨 어린이집인 경우, 휴원 기간이지만 보육공백 방지를 위해 약 13명의 원아들에 대한 긴급보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4일 최초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6일까지 정상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방역당국은 보육시설 내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에디슨 어린이집 원아 및 종사자 등 23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7일 저녁 제주지역은 한파경보와 대설특보까지 이어지며 도로가 결빙되는 상황임에 따라 어린이집 원아들의 안전을 고려해 진단 검사는 8일 실시할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 등 해당 어린이집 관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의원 1곳의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역학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시 연동 소재 ‘오복류치과의원’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오복류치과의원’의 동선정보를 공개하고 4일과 5일 이틀 동안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4일부터 5일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이외에도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이동 경로 ] 장소 유형 상호명 노출일시 주소 소독여부 의원 오복류치과의원 1.4.(월) ~ 1.5.(화) 제주시 도령로 76 4층 소독완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JDC 지정면세점이 관세청으로부터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받았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인정하고 미국·EU·중국 등 전 세계 83개국이 도입·운영 중인 국제표준으로, 무역 관련 기업 중 각국의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해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JDC는 면세점 운영 과정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신속 통관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준법경영의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관세 당국의 심사에 협조하며 AEO 인증을 준비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JDC는 세관검사 생략, 통관절차 간소화에 따른 신속통관은 물론 법인심사 면제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규찬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지정면세점 최초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AEO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AEO 인증을 통해 통관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상품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지역에서 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제주#462~470)이 발생했다. 7일 0시 이후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70명이다. 6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제주 463·464·465·467·469·470번) ▲한라사우나 관련 1명(462번)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2명(466·468번)에 대해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463번 확진자는 45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463번 확진자는 지난 5일 459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양성 판정을 받았다. 463번 확진자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464번과 470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판정을 받은 44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두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격리를 진행하던 중 증상이 있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4번 확진자는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470번 확진자는 콧물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465번, 467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 동력을 담보하면서 전기차와 수소산업 등 글로벌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펼치는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분산‧비대면 엑스포 개최로 ‘안전‧청정‧글로벌 엑스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제8회 엑스포를 개최한다.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사마시‧알버트 람)는 전기차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노력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올해 엑스포는 지난해 제7회 엑스포에 이어 미래자동차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진보를 핵심 이슈로 선정해 대한민국 경제의 전환기를 마련할 ‘한국판 뉴딜’을 리딩하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비대면 상황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역 기준에 맞춘 현장전시와 함께 사이버공간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는 버추얼(Virtual) 전시가 함께 열
서귀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저소득 한부모 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정부양곡 할인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정부양곡 할인지원은 10㎏ 1포대 2만 8880원인 정부양곡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2,800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는 1만 1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기준은 1인 월 10kg으로,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월 10kg 4포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부양곡 할인구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해당 월에 신청한 경우 다음달 7일부터 15일사이에 가정까지 배달해주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정부양곡 할인지원 대상자에 대해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여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1월 5일부터 1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저소득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이 사업은 예산 6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정비 지원조례」에 근거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환경개선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가구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여, 대상 가구에 대하여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을 지원하며 가구당 200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래식화장실 개선 희망가구는 오는 이달 1월 29일까지 재래식화장실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760-6531, 6535)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및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친환경 양식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0개 사업에 1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별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신규사업으로 생사료 사용 저감으로 양식장 주변 연안환경 개선 및 어족자원 남획방지를 도모하기 위하여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가에 지원하는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사업에 117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항생제 사용 저감을 위한 수산동물질병 예방백신지원사업에 18억원, 친환경 양식수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박테리오파지, 복합미생물,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 등 항생제 대체 지원 3개사업에 약 1억원정도 지원한다. 또한, 광어 위주의 양식산업을 벗어나 광어 가격의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발굴 육성을 위해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구입 지원사업에 9200만원을, 매년 하절기 양식장 고수온으로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증강제 구입비 일부 지원을 위해 1억 4000만원을 사용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1년도에도 광어 주산지인 서귀포시 육상양식의 친환경 양식 생산 체계를 정착화하여 광어 등 양식수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
서귀포시는 만감류 등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수확 후 최적관리를 통한 출하 조절로 가격지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 설치비를 일부 지원하는 2021년 농가형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형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021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통합신청 기간에 각 읍‧면‧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 시에는 사업장 소재지 기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인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을 1월 26일까지 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사업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만감류‧기타과수류‧아열대 과수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20㎡이내이고 지원 단가는 저온저장 건축물(시설) ㎡당 100만원, 저온저장 농기계(장비) ㎡당 75만7500원으로 보조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된다. 농가형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농가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사업 추진 시 농가 호응도 및 여론 수렴을 통한 개선 방안을 마련·반영하고,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한 사업추진으로 수혜농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신청하려
서귀포시는 그동안 직영으로 운영하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위탁으로 운영하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2021년 1월 1일부터‘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하여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운영은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일원화 및 통합적인 가족정책 마련을 위해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귀포시도 이에 발맞추어 지난해 준비를 마치고 올해 1월부터 통합 운영하게 되었다. 위탁 운영기관은 지난해 공개모집 결과, 사단법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맡게 되었다. 2021년도 건강가정·다문화사업 총 사업비는 23억4200만원. 또한 질 높은 가족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57억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건립’을 현재 추진하고 있는데 2022년 복합가족센터가 준공되기 전까지는 기존대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고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과 함께 영유아기-청소년기-성년기 등 생애주
서귀포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두가 행복한 공존도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하여 금년도에 총사업비 1239억원을 투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문화광장 조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 토지 매입을 통한 미래 세대 녹지공간 확보, 도시계획도로개설, 도시경관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사업에 역점을 두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하여 국가에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수립되고, 도에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추진 중에 있음에 따라 저출산․고령화시대, 기상이변, 펜데믹 등 다양한 사회적 여건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문화광장을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132억원을 투자하여 서귀포만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소통․문화중심 공간을 조성하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테마거리와 연계 조성할 계획으로 금년도에 우선 시민회관 철거, 우수저류지 착공 등 추진하고 전문가 자문, 주민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문화광장 조성사업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총사업비 299억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상생의 가치로 청정을 품은 안전 관광도시 제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5대 핵심전략에 705억 원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5대 핵심전략 추진을 위해, 안전 관광제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조기 회생에 190억 원을 사용한다. 코로나19 위기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예산 156억 원을 편성했으며, 1월부터 특별융자를 시행한다. 영세사업체에 키오스크, 모바일 도어락 시스템 등 장비 지원과 패턴별 여행 상품 개발에 따른 상품개발비,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고, 온라인 마켓‘탐나오’ 관광상품 판매 확대 및 건전 관광질서 수용태세 확립, 도내 여행사업체 등에 보증보험 지원 등 34억 원을 투입한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고도화 등 스마트 관광에 4억3000만원을 투자한다.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도민과 관광사업체와 공유하여 창업, 업종전환,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개별관광객을 위한 기후, 계절, 연령 등의 빅데이터를 기초로 관광지 추천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관광객 혼잡도 정보 제공과 관광산업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6일 저녁부터 1월 10일 오전까지 제주도 전 지역에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풍까지 동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관리와 함께 시설물 관리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전망을 보면 10일 오전까지 해안 5~15cm, 중산간 10~30cm, 산지의 경우 50cm 이상이 예상된다. 제주도 상황대책회의 예상기온도 영하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저녁부터 10일 오전까지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과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과 함께 최저기온 –3℃(체감온도 –7℃)가 예상되고 강한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도는 5일 오후 초기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제주도는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응계획’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 운영계획’에 맞춰 관련기관 및 부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상황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를 조기 가동해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어, 중산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에서 정원을 초과하면서 도민들의 깊은 관심 속에 종료되었다. 2021학년도 1학년부터 IB 교육프로그램 적용에 대비하여, 2월말까지 신입생들 대상 IB 학교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표선고는 신입생 합격자발표 직후 △IB국어 △IB수학 △IB영어 △IB역사 △IB과학 △Pre-TOK 지도예정교사들로 ‘IB 학교 적응지원팀’을 구성하여 비대면 ‘2021 표선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1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IB 학교 수업준비, 수업진행 방법, 진로·진학탐구, 학교생활 등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것이다. 또한, ‘IB 학교 적응지원팀’은 과목별 코스아웃라인 작성과 IB 교수학습법 공유 등을 위해 1월 13일(수)부터 27일(수)까지 ‘2021 신입생 교육과정운영 협의회’도 대면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2월에도 이 지원팀은 신규임용 IB 교사들과 합동으로 ‘IB 학교 교육계획수립 연찬회’도 이어질 것이다. 정성중 표선고 교장은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IB 교육프로그램 적용에 따라 IB 지도예정교사들로 IB 학교 적응지원팀을 구성했고, 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