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겨울철 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 제주를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이용가능한 체육시설의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을에 분포되어 있는 각종 체육시설을 활용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동계시즌(12월~2월)에는 각종 스포츠팀의 기량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제주는 이러한 전지훈련의 장소로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제주시 지역에는 이렇듯 전지훈련의 수요는 많은 반면 공공체육시설의 부족으로 겨울철 스포츠 전지훈련팀 유치에 한계가 있는 것은 물론, 시민 및 체육동호회 생활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겨울철 이용이 미흡한 마을운동장 및 게이트볼장 등 마을체육시설을 스포츠전지훈련 및 생활체육장소로 활용하고자 1~2월 중 제주시 관내 마을체육시설을 전수조사한다. 전수조사를 통하여 체육시설의 면적 및 이용가능 종목․편의시설 여부․관리주체 등을 파악할 계획이며, 전수조사 결과를 기초로 전지훈련 가능시설 여부 등을 파악, 관리주체와 협의하여 보수․보강 대상시설을 확정한 후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 체육시설 전수조사를 통하여 전지훈련팀 유치 및 생활체육활동
제주시에서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들불축제 행사장 내 산재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한 이장을 2021년 1월 18일부터 2021년 2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새별오름 들불축제장 일대 무연분묘는 총 9기가 개장허가 완료된 상태이며, 2월말까지 이장완료하여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들불축제 행사장내에 연고자 없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무연분묘로 인해 미관 저해는 물론 축제인프라 조성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에 따라 이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또한, 새별오름 행사장 주변에는 유·무연분묘 89기가 산재되어 있어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 분묘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31기 분묘를 이장완료 하였으며 2021년에는 총23기(유연14기, 무연9기) 이장을 추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유·무연분묘 이장 및 기이장묘 산담정비 통하여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문화예술분야 회복과 생활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12월 5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 받을 계획이다.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또는 법인)이며, 지원 규모는 각 단체별 250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총 51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관내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18개 단체에 4800만원을 지원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지부장:변성윤)에서 지난주에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고생하는 조합원과 직원 동료를 위하여 미흡하나마 간식을 전달하였다. 변성윤지부장은 간식이지만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 할 수 있었던 것은 2020년 퇴직하신(곽화숙, 이영숙) 두 분의 퇴직금수령 후 소정의 기부를 제주시지부에 해 주셨기에 가능 했었다며 고마운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다 같이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행동수칙을 잘 지켜나간다면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시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시책 6개 분야 33개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21년도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 사업으로는, 민원서비스 분야 5개 사업은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발급 민원 종류 확대(31종 → 62종), ▲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추가(이도1동 등, 3개소), ▲ 1세대 1주택자 재산세율 인하(6억원 이하), ▲ 자동차세 연납세액 공제 제도 개정, ▲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접수(6월 까지) 등이 있다. 교통·차량 분야 4개 사업은 ▲ 성판악휴게소 주변도로 주정차 위반단속(1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주정차위반 과태료 인상, ▲‘안전속도 5030’시행(일부도로 제한속도 하향조정), ▲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 범위 확대(20년 이상 경과된 근린생활시설 포함)가 있다. 환경분야 4개 사업은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보상 통합 운영(종량제봉투 10L 보상), ▲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행(공동주택 대상), ▲재활용폐기물 신고 의무화(승강기 설치 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 1회 용품 사용규제 (코로나19 사회적
집합금지ㆍ집합제한 등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인하여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업계 종사자들의 증언을 청취하고,‘손실’의 보상을 제도화 하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의견ㆍ정치행동 그룹 더좋은미래(대표 위성곤 의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상생과 연대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긴급토론회는 ▲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상생과 연대 방안’, ▲ 강훈식 국회의원의 ‘소상공인 방역협조 부담 보상대책’, ▲ 민병덕 국회의원의 ‘감염병 극복을 위한 손실보상 및 상생에 관한 특별법’주제로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피해업종 종사자 대표 6인의 피해 증언 이후, ▲ 김경만 국회의원, ▲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 김남주 변호사, ▲ 이은청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이 토론회 패널로 참여한다. 더좋은미래 대표 위성곤 의원은 “집합금지ㆍ제한 등 국가의 행정명령으로 발생한 ‘손실’의 보상을 제도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면서 “지원대상 및 범위, 지원방식, 재원조달방법, 소급문제 등 예상되는 여러 쟁점들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는 신성한 기운을가진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해 풍성한 혜택이 소복소복한 새해 맞이 ‘THE 소복(福)한 WE 패키지’를 선보인다. ‘THE 소복한 WE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에 매일 바다전망 선착순 5실 업그레이드, 호텔 내 전업장 사용 가능한 3만원 이용권, 건강식 웰빙 조식뷔페 2인, 미니바 5종 1회, 천연화산암반수 사우나 2인1회 그리고 ‘WE with you,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21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은 별도다. 2박 시에는 혜택으로 히스토랩 마스크팩 2매를 1회, 3박 시에는 혜택으로 THEWE 치맥세트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WE with you,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은 WE 호텔의 20만평방미터에달하는 숲 속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좋은 아침시간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진행하는 ‘숲해설’, 겨울 한라산의 상쾌함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숲명상’ 그리고 숲 치유 프로그램인 ‘숲놀이’ 3가지를 날마다 순환하여 체험하는 시간으로 건강한 힐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을 패키지 고객은 피부 미용에
제주시는 매년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의 퇴비 수요 농가 조사를 실시한다. 괭생이모자반의 퇴비 사용을 원하는 농 소유자는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및 제주시 해양수산과에서 퇴비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14농가·4395톤을 전량 퇴비 공급한 바 있다. 올해도 퇴비 수요 농가 조사를 통해 제주시 관내 해안변 및 해상에서 수거한 괭생이모자반 전량 퇴비 공급한다. 괭생이모자반은 예년보다 이른 1월 14일부터 제주시 전 연안에 유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해상․연안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해상수거 및 해안변 수거를 해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어촌어항공단(어장정화선) 및 해양환경공단(청항선)의 협조로 해상수거 1533톤을 수거한 바 있다. 또한, 올해도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로 어촌어항공단(어항제주1호선) 18일 투입을 시작으로 해상수거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해양수산과는 괭생이모자반의 대량유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어민 및 해안가 인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고, 유입이 끝날때까지 수거처리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1월 18일 제주의료원 원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의료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방역활동, 희망풍차 위기가정 의료비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오경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잇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하는 제주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료원은 코로나19 격리환자 전담 공공병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년만에 우수병원으로 평가받는 등 행복 의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송당 행복치안센터에서 지난 15일 번영로 선화 교차로(조천읍 선흘리) 주변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던 치매 어르신 A씨(41년생, 여)를 조기에 발견하여 112실종 신고 직전 보호자에게 찾아줬다고 밝혔다. 제주시 용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A씨는 이날 정오경 잠시 운동하러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해 종합 운동장에서 선화 교차로까지 20Km 이상을 5시간 동안 혼자 걸어서 왔다고 한다. 경찰관은 “날이 어두워지고 평소 인적이 드문 도로를 홀로 걷고 있는 어르신을 보고 이상하다고 여겨 대화를 하다가 길을 잃고 배회하시는 상황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르신은 “종합경기장 가야한다. 주소는 〇〇〇이다.”라며 반복적으로 이야기할 뿐 대화가 어려워 우선 순찰차에 태운 후 물을 마시게 하는 등 안정을 취하도록 하였다. 당시 112로 실종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치매 환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보호자와 연락이 안돼 어르신이 말씀하시는 주소지로 동행하고 나서야 보호자들이 애타게 어르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호자 B씨는 “어머님이 치매 초기 증상이 있으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님이 같이 사시는데 잠깐
제주특별자치도가 1월 4일부터 1월 17일 0시까지 진행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9건의 방역수칙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총 20,262건의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237건의 방역수칙 위반을 적발한 바 있다. 제주도는 도·행정시·읍면동·자치경찰·국가경찰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해 중점관리시설 10종과 일반관리시설 15종**을 중점으로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시설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을 현장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1월 4일부터 17일 0시까지 중점·일반 관리시설 및 종교시설 내 총 1만3272건의 점검 실적 중 59건의 방역 수칙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적발 실적 건 중 56건은 행정지도와 3건의 행정처분 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중점관리시설 1만2436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행정지도 50건과 3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유흥시설 5종은 총 2331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건에 대해 고발 조치했다. 목욕장업은 총 58건의 현장점검이 진행됐으며, 1건에 대해 고발 명령을 내렸다. 식당·카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출신 서울·수도권 대학생들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탐라영재관이 낡은 기숙시설과 건물 노후화로 인해 불편한 생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입주 학생 생활편의 증진 및 주거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숙사실 물품인 책상·책장, 장롱, 침대, 신발장, 독서대를 교체하여 안정적이고 편안한 면학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숙실 창문 및 난간 보수 등을 개‧보수하여 낡고 노후화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였다. 올해는 옥상방수, (주차장)트렌치 설치, 공조기(냉온수 순환동코일)파손 교체, 공조 배관(휀코일) 교체, LED 등 및 전기설비 보수 등을 시행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면학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탐라영재관 주거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은 3개년에 걸쳐 추진하여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탐라영재관은 2001년 건립되어 서울·수도권에 유학하는 제주 출신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대한민국 중심 서울에서 제주도민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문화교류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지금까지 총 5700여명에 이르는 우수한 인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가 제주 MICE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회계 겸 경리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기간제 직원은 회계 겸 경리업무를 담당할 자로 회계학과 졸업자 또는 회계 업무 관련 경력자 1명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채용 기준에 따라 입사 지원 및 면접 절차를 진행하며, 임용예정일은 2021년 2월 15일로 임용 후 2022년 4월 30일까지 약 14개월간 ICC JEJU 경영기획실에서 근무한다. 채용공고는 ICC JEJU 홈페이지(www.iccjeju.co.kr),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클린아이 잡플러스를 통해 공고하고 있으며, 공고 및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5일 18시까지이다. 원서접수는 E-Mail(chko83@iccjeju.co.kr) 제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ICC JEJU 경영기획실 인사담당자(064-735-1014)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국 지자체 최초의 혁신모델로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 이하 내일센터)가 오는 1월 18일(월)부터 2월 4일(목)까지‘탐나는인재(이하 참여자)’4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도내 지원 75%, 도외 지원 25%(약 18명 이내)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34세(1986년 1월 17일생 ~ 2006년 1월 18일생) / 중위소득 180% 이내 청년이면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진로 실현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력, 경력 등 별도 자격조건 제한은 없으나 프로그램 기간(최대 2년) 동안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전일(평일 09:00~18:00)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이 진행되고, 오는 3월 15일(예정)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 지원 및 전형 관련 세부내용은 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 맞춤형 진로 설계, 취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는 밭작물 농가들을 위한‘밭작물 중형 농기계 지원 사업’에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한다. 노동비 상승과 낮은 기계화율로 인해 주요 밭작물 농산물 생산비는 연평균 6%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농기계 구입비의 60%까지 지원하여 농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밭작물 재배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은 가능하며, 과수재배 농가와 최근 3년(2018년~2020년) 이내 동일 사업 또는 동일 기종 수혜 농업인은 지원 제외이다. 지원 기종은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밭작물 농기계이며 (유통 장비, 과수관련 장비 등을 제외한 농업용 트랙터 및 부속 작업기, 수확기, 곡물 건조기, 방제용 드론 등)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기계 가격집에 등재된 기계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1월 26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견적서, 증빙서류 등)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경지면적, 계통출하 실적, 농업관련 교육수료 실적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2월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