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한 보전지역 제도
세계는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에 동시직면하고 전지구적 기후변화 문제는 기상재해, 생태계파괴 등을 통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지난 8.15 경축사에서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후 60년의 국가비전으로 제시 하는 등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우리도인 경우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보전과 합리적인 토지관리구축을 위하여 지하수자원·생태계·경관, 토지이용상황, 동·식물자원, 토양, 지질 등 16분야 42개의 주제도에 의하여 각종자료 및 정보를 보전지역 지리정보시스템(1/5,000)을 구축하여 도의회 동의 등 도민합의 과정을 거쳐 2003년4월2일 지정·고시하여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의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다.GIS는 지하수자원·생태계·경관의 특성을 반영한 전국 유일의 「선 보전 후 개발」원칙에 의한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보전제도로서 청정환경과 경관·지하수를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관리보전지역의 보전지구별(지하수자원·생태계·경관보전지구)등급은 자연환경 보전의 경중에 따라 1 내지 5등급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낮은 등급이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