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영재교육원(원장 오중홍)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중학교(교장 이정화)와 안덕청소년수련관에서 '2008학년도 창의성 계발을 위한 여름방학 집중수업 및 영재캠프'을 개최했다.이번 집중수업에서는 음악속의 수학, 수학적 사고로 여러 가지 문제 해결하기, 과학적 리더십 기르기, 정심집중력과 창의력 기르기 등 프로그램이 전개됐고, 영재캠프에서는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견학하게 된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9시에 도교육청 실·국·과장과 함께 조천읍 소재 만세동산 내에 있는 애국선열추모탑을 참배한다.
제37대 김수익 제주지방병무청장 취임식이 7일 오후 제주지방병무청 명예의전당(회의실)에서 개최됐다.서울지방병무청 징병검사과장과 부산지방병무청 징병관 등을 역임한 신임 김 청장은 7일자로 제주지방병무청장으로 발령됐다.이날 신임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역의무부과의 형평성 제고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 구현과 병무행정의 변화 주도 및 내실있는 행정 추진, 제주도민과 병역의무자에게 고품격 서비스 제공 등을 강조했다.신임 김 청장은 전라남도 강진 출신으로, 38년간 병무청 본청과 전국의 지방병무청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제주지방병무청장으로 부임했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단장 이봉진과장)은 지난 2일 제주시 함덕 경로당을 방문해 40여명의 어른신들에게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각과의 전문의는 물론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25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단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을 의료봉사의 날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지방병무청은 6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운전면허시험장 내에 병무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병무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병무서비스센터에서는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병무상담과 더불어 올해부터 새로 도입되는 유급지원병 제도와 사회복무제도 등을 홍보하는 한편, 부채와 볼펜 등 홍보 기념품도 제공했다.병무서비스센터 운영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방문하고 있어 운전면허시험장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면허증 재발급 신청 고객들의 민원신청 후 대기 시간을 활용해 병무상담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6일 거문오름 트레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참여한 강순희 씨는 "자원봉사회, 민요와장구동아리, 제과제빵동아리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웠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지난 5일 오후5시 낙천리 테마마을에서 ‘지역발전과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라는 주제로 한경면이장단협의회 초청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강 의원을 비롯해 좌남수 도의원, 박명택 도의원, 고경실 문화관광국장, 좌재순 국장, 송방택 주민자치위원장, 조시홍 이장단협의회장, 최수행 한경면장 등을 비롯해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대통합과 자치역량강화, 청정 1차산업 경쟁력 강화, 한경황토마늘 브랜드 육성사업 구축, 재난재해예방 안전관리 강화 등의 주제로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오는 8일 오후2시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기름값·사료값·비료값 폭등에 따른 농어가 지원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난지농업연구소 고상욱 박사의 주제발표를 하고 김종우 농업인과 한농연 한우협회 김권호 지부장, 선주협회 김영철 씨 및 농림수산식품부 농가소득안정추진단 2명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와 관련, 김재윤 의원은 “통상협상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름값·사료값·비료값 안정 대책과 농어민 경제를 회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8월7일자로 제37대 제주지방병무청장에 김수익(58) 부산지방병무청 징병관을 발령했다.전라남도 강진 출신인 신임 김 청장은 지난 1970년에 공무원으로 병무청에 첫 발을 내디딘 후 38년간 병무청 본청과 전국의 지방병무청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제주지방병무청장으로 부임한다.신임 정 청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간의 화합을 강조하는 한편 강력한 업무추진력으로 외유내강형의 덕장이라는 평이다.신임 정 청장은 7일 오후 제주지방병무청 명예의전당(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7일 오전10시 대정읍 상모리 섯알오름에서 열리는 ‘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자영령 추모비 제막식 및 58주기 제1회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대륜동 주민센터는 5일 대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용규) 주관으로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주민자치위원장, 전 마을회장 및 자생단체장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건전 옥외광고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광고물 문화 조성과 불법 옥외 광고물 추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이마트 주변 등 동 관내 주요 상권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추방 및 자진 신고를 위한 홍보전단 배부 등 가두 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촌진흥청은 8월4일자로 조순재(54) 농촌자원개발연구소장을 난지농업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신임 조순재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장은 1974년 공직에 입문해 1988년까지 제주도 농촌진흥원, 제주도 4개 시·군 농촌지도소에 근무했다.지난 1988년 충청남도와 경상남도 농촌진흥원 등 타 지역의 농업기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1990년 2월 생활지도관으로 승진한 후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생활환경과장을 역임했다.이어 2002년 7월 농업연구관으로 특채돼 농촌환경자원과장, 2007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장을 역임하다가 4일자로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장에 취임했다.조 소장은 2001년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정시책유공표창을 받았으며 차관 및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다. 그동안 많은 경험과 인맥을 통한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역대 최초의 여성 소장인 조순재 신임 소장은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에서 조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촌어메니티 연구분야의 전문가이다.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 교장 고봉용)는 5일 전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월정해수욕장에서 해양훈련을 실시했다.학생들의 심성 순화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내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잘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고봉용 교장은 “학생 여러분 모두가 그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해 왔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야외에서 실시하는 해양훈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지난 4일 오후3시 국회 의원회관 104호실에 열린 ‘건국 60주년기념행사 및 건국절 저지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아시아 평화와 번영 포럼 준비모임(공동대표 : 이종걸 의원, 강창일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 의원을 포함해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건국절 또는 건국60년 운운은 헌법 위반행위”라며 정부와 여당의 건국절 추진 논란을 강하게 질타했다.이어 강 의원은 “일부 민간인에 의해 제기된 반민족적, 반역사적, 반통일적 음모를 검증없이 받아들이고 따라하는 이명박 정부는 그야말로 역사의식 부재, 철학 부재 정부”라며 “소위 ‘건국60년기념행사’를 279억 원의 정부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은 7천만 겨레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위이므로 즉각 중지돼야 한다”고 전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은 지난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일원에서 성인 지적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여가선용을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과 성산일출봉 관람, 종달리 해안가에서의 조개잡이, 물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