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의귀리 최재호(54) 씨가 서귀포시가 선정하는 5월의 우수봉사자로 선정돼 2일 자원봉사 나눔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최 씨는 외지에서 수학여행 온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학생과 동해하고 노인복지시설 방문해 말벗 도우미 활동에 나서는 등 5월중 총 55시간의 자원봉사를 벌였다.한편,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매월 우수봉사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연말 종무식에는 연간 활동시간 누적 우수봉사자를 선발해 칭호별 인증패 및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올간병봉사회 변명효 회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변 회장은 노인들에게 최상의 간병봉사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한올간병봉사회 가입해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특히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민속시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장애인들에게 1대1로 자원봉사자를 연결하고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경제적 어려움이나 장애 등으로 반찬을 만들 수 없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구에 매주 정기적으로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인력개발원(원장 오경생)은 1일 탐라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요가초급과정을 개강했다.이번 강좌는 한국요가총연맹 오경숙 제주지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오는 25일까지 한 달간 교육을 맡는다.생활요가는 30명 정원에 70명이 신청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오 강사의 열정적인 교육 속에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도초등학교(교장 김경식)는 지난 27일 제5회 동창회(회장 신용진)로부터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미얀마 연방(Union of Myanmar)미얀마는 대륙부 동남아 중 가장 큰 국가로 인도와 방글라데시, 라오스 및 태국과 접해 있다.수도는 네삐도며 1인당 GDP는 2008년 기준 444달러다.다민족 국가인 미얀마는 미얀마족이 전체 인구의 68%를 차지하며 135개 소수민족들로 구성돼 있다.미얀마족 중심의 지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소수민족 및 반군 세력들과 정부군간 충돌이 발생하는 등 종족갈등이 상존하고 있다.종교는 국민의 대다수인 약 90%가 불교를 신봉하며, 다른 불교국가에 비해 수도승이 정식 승려의 수보다 많다. 공용어는 미얀마어로 대부분 사무실에서 사용하며, 식민지 영향으로 영어와 중국어가 통용되고 있다.군사독재하에 국가 최고권력기관인 ‘국가평화발전위’가 입법과 사법 및 행정 등 국정전반을 관장한다.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장기간에 걸친 군사 독재와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로 만성적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그러나 영어구사가 가능한 저임 노동력을 보유하고 농림수산 및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잠재력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4계절 내내 기온차가 없어 의본 변화도 거의 없다. 주로 ‘룬지’라는 통치마를 남녀구분없이 즐겨 입는다. 음식은 종교적 이유로 육
라오 인민민주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한 유일한 내륙국가로, 중국·베트남·미얀마·태국·캄보디아 등 5개국과 접해있다.수도는 비엔티안, 1인당 GDP는 2008년 기준 736달러다.종족은 거주 지역별로 크게 라오룸(68%)과 라오퉁(22%), 라오숭(9%)로 구분되며, 60여개의 다민족이 생활하고 있다.전국민의 95%가 불교를 신봉하며, 소수 종족들은 점령신앙을 신봉한다.언어는 타이-까다이어에 속하며 타이어와 함께 타이-까다이어의 남서 타이어군에 해당한다. 공용어는 라오어며 태국어와 베트남어, 영어, 불어 및 중국어도 일부 통용되고 있다.라오인민혁명당의 일당체제하에 대통령이 당서기장을 겸임하며, 최고 실권자로서 국정전반을 관장한다.내수시장이 협소하고 각종 인프라도 열악해 미얀마 등과 함께 세계 최빈국으로 분류 돼 있다.전 국토의 70%가 산악지대로 구성돼 있으며, 목재가 풍부한 데다 구리 및 철강석 등 광물자원도 많아 성장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복장은 청바지와 탱크탑 등 서구화된 옷차림을 선호하며 남성은 바지에 와이셔츠를 착용한다. 전통의상은 여성의 경우 실크와 면으로 제작된 ‘파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캄보디아는 동남아 대륙부 인도차이나 반도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베트남과 서쪽으로 태국과 접해있다.수도는 프로벤이며, 2008년 기준 1인당 GDP는 730달러다. 전체 인구의 90%가 크메르족이며 베트남계는 5%, 중국계 1% 등이다.크메르족은 곱슬머리에 단신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메콩강 중류 평야지대에 주로 거주한다.종교는 고대 크메르제국 멸망이후 소승불교가 지배 종교로 자리매김했으며, 전체 인구의 약95%가 불교도다.언어는 국민의 95%이상이 국어인 크메르어를 사용하며, 19세기 프랑스 통치의 영향으로 장년층 사이에는 불어가 통용된다. 공식 통화는 ‘리엘(Riel)’이며, 미 달러화와 태국 바트화도 통용되고 있다. 입헌군주국으로 국왕이 헌법상 국가수반이나 총리나 실권자로서 실질적 국정운영을 관장한다.세계 최빈국중 하나로 국가재정을 국제사회 원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소비재 대분을 수입하고 있다.그러나 메콩강 유역의 비옥한 농지 및 풍부한 수산자원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와 인도 등을 대체할 신규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평상시 캐주얼할 복장을 선호하며, 햇볕이나 해충으로부
중문초등학교(교장 지항배)는 양성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8일 2009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지진 대피 및 가상 재해 상황에 따른 교육을 실시한 후 지진 대피 순으로 이뤄졌다.또한 연막탄 점화와 소방호수로 불끄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긴급 환자 이송 훈련이 실시됐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31일 서울 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09재경서귀포시우회 정기총회 및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회원들과 애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30일 전라남도 여수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제주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The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베트남은 동남아 대륙부와 인도차이나 반도 동쪽에 S자 형태로 위치해 있고 수도는 하노이다.인구는 8616만명이며, 면적은 32만9560㎢로 한국의 1.5배 규모다.종족은 비엣족이 전체의 86%를 차지하며, 따이와 호야족 등 54개 종족으로 구성돼 있다.종교는 중국 문화의 영향으로 전국민의 67%가 불교를 믿고 있으나, 일반 국민들 사이에는 미신행위가 만연해 있다.때문에 점쟁이와 역술가, 무당 등으로 불리는 주술 행위자들의 영향력이 크다. 언어는 과거 한자를 차용한 민족문자 ‘추놈’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프랑스 선교사의 영향으로 알파벳식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공산당 일당 독재하에 당 서기장과 국가주석, 총리가 국정을 분담하는 집단 지도체제의 권력구조를 갖고 있다.연 8%대의 고성장과 양질의 노동력, 풍부한 천연자원 및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유망시장이다.베트남 사람들은 실크 또는 얇은 면과 같은 재질의 가벼운 의상을 선호하며, 주로 검은색과 갈색, 짙은 청색 계통의 색상을 즐겨 입는다.전통의상은 아오자이로 1970년대 중반 베트남 정부가 퇴폐적이라며 착용을 금지했다가 1980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에 부임한 권진수 부교육감이 인천으로 자리를 옮긴다.교육과학기술부는 권진수 제주도부교육감을 6월1일자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전보 발령했다.도교육청 재임기간 권 교육감은 2008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2009학년도 수능성적을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등 도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힘을 기울여 왔다.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본청 내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영어교육도시 조성의 성공적인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권 부교육감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임문했다.교육부 고등교육재정과장과 법무담당관을 역임하고 안동대 학술원 사무국장을 거쳐 서울대 시설관리국장을 맡았었다. 한편, 권 부교육감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며, 도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30분 본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8일 오후7시30분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제주 개최기념 제주국제문화관광 EXPO 전야제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한영호 위원장은 오는 6월9일부터 3일간 치러지는 제7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에 앞서 28일 애향운동장 준비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브루나이 다루살람(Negara Brunei Darussalam)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 서북부 연안에 위치했으며, 동·서·남 3면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와 접해있다.국명은 ‘평화가 깃드는 살기 좋은 나라’며 수도는 반다르 스리 베가완이다. 인구는 38만600명이며 면적은 5765㎢로 경기도의 절반수준이다.종족은 말레이계가 67%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계 15%, 토착인종 6% 등이다.토착인종은 보르네오 섬 원주민인 이반족과 통스족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자 고유의 전통모습을 유지한 채 생활하고 있다.종교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채택하고 있으며, 전 국민의 약 60%가 이슬람을 신봉하고 있다. 이슬람 교도인은 다른 종교와의 혼인이 금지된다. 국어는 말레이어지만 영어 공용어 정책으로 학교교육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영어와 말레이어가 함께 사용된다.공식화폐 단위는 브루나이 달러로 링깃 또는 $로 표기하며, 미 달러당 환율은 2009년 3월 기준 1.45브루나이 달러다.이슬람 세습왕정국으로 국왕이 국가원로서 총리와 국방·재무장관을 겸직하는 등 국정 전반에서 절대권력을 행사한다.소국이지만 자원부국으로 원유와 가스 등의 수출로 막대한 경제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1인당 G